국립중앙박물관
2009. 1. 27. 21:36ㆍ싸돌아 다니기
(앗흥~ 간지쩐다!(...플랫폼에서 사진찍으면서 이러면 덕인거임? ;ㅁ;))
뭐 연휴라고 할일업는 본좌
본좌만큼 할일없는 유인아.....
.....하아아 -_ㅜ
백수(덕) 둘이 뭉쳐 뜬금없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다는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화각 적응안된다;;)
실은 저번주에 거금들여 사들여논 ZF 50.4를 함 테스트는 해봐야겠는데...
어디서 해볼까 고민하다가 박물관가서 사진이나 찍자는 결론이.......(아놔 이건 뭐)
(역시 연휴다 보니 가족들 관람이 많았던..)
박물관 입장 무료다 느므 좋다
(정말 으리으리 삐까번쩍 @_@)
(이것만 열심히 찍고있으니 유인아가 옆에서 "풉 이런 덕후가..."하는 눈으로 쳐다봤다는 아놔-_-)
가리비에 구멍 뚫은 '가면'인데...
석기시대 사람들은 저게 얼굴에 맞았나? 진쫘루?
(실루엣 잘보면 본좌도 유인아도 나와있;;;)
근자에 김훈 선생의 '현의 노래'를 읽었던터라(정리는 언제쯤-_-?)
왠지 다르게 보이드라는
(약간 노회한 표정의 오리)
뭐 의외로 ZF 초점잡는게 어렵지는...
중간에 확인하니 핀나간건 거의 없던;
허나 약간의 끈기와 시간을 요하는 건 사실
(블링블링~)
(그나저나...왠지 이런 유물찍을때 보케들어가는 이미지를 꿈꿨는데...들어간게 업군화-_-)
(1층 우측(진입방향)의 고대-발해까지의 유물과 2층의 기증자 전시관은 상설인듯)
(이 매화그림 맘에들었다는)
사진촬영은 기본적으로 오케이(단 스트로보 사용 금지!)인데..
어두운 전시관이 꽤 있는고로 DSLR+밝은렌즈+고ISO가 아님 고전하기 쉽겠드라
(춈 조리개 조여주면 세밀한 묘사도 굳!)
(이 창문 맘에 들드라)
중간중간 쉬는 곳도 많고
찻집이나 음식점도 안에 있다보니 느긋이 한나절 구경하기 좋겠더라는
(약간 무섭;)
(아놔 이건뭐 ' ㅅ ')
일본,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국가들의 유물도 3층에서 전시중이던(이쪽은 쵸큼씩 바뀌는 듯)
(아놔 좌측으로 기울었네 ㅜ_ㅜ)
(여기 술따르면 엎어지기 쉬우니 무조건 원샷이겠다;)
(Up and Down 혹은 교대중)
(약간 소프트?)
(뭐; 그럭저럭)
도자기 쪽이 역시 사람들도 많고
교과서에서 봤던 유명한 유물도 많고 그랬다는
(아놔 그나저나 조리개 돌리다보니 기름 묻던데 혹시 유막? ㅠ_ㅠ)
이거 근심이 늘었구만 ;ㅁ;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시는 듯한 표정)
애초에는 간단히 보고나가려 했는데
보다보니 3시간은 훌렁~
허헛 어이업네;
(그래도 전경한번...삼식이로 바꿨더니 이건 뭐 광속 포커싱이 ㅠ_ㅠ)
안가보셨음 함가보시고
가보셨어도 다시한번 갈만한 곳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