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

(보수를 마쳐서 그런지 깔삼해 보이던 동대문)

드디어 시작된 설날연휴

허나 노는 날일 수록 더더욱 할일없는(이라쓰고 '캐백수 솔로'라고 있는다..ㅠ_ㅠ)

본좌는 좀이 쑤셨던 지라 카메라를 들도 또 나섰다는

물론 소개팅에 눈이 먼(?) 유인아옹의 배반 속에 혼자서.....아놔

낙산공원은 다름아닌 조선의 외곽성벽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낙타의 등을 닮아 '낙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일대는 풍수지리적으로

보면 '좌청룡'(청룡이면 캐왕o신기에 나왔던 그 뽜다로 입을 봉했는지과묵한데도 느끼했던옵하??)

머..공원 설명에 따르면 산세가 그리 길지 않은 고로 인왕산과의밸런스를

고려하여 끝쪽에 위치한 동대문에 갈지자를 추가, 홍인지문으로 하여균형을 잡았다고 하더라...

아니 머 그렇다고-_-;;;

암턴 올라가는 방식은

1. 동대문 -> 이대병원 옆길로 하여

2. 대학로 -> 낙산공원 정문 쪽으로

3. 한성대쪽 -> 도보나 마을버스

정도가 있는거 같은데 역시 힘만 남아도는본좌는 1번 코스를 선택하였다는

(조금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동네로 빠져나가는 샛길이 있다)

(동네쪽으로 들어와 성곽에 붙은 모습, 동대문 방향)

(이거이거...시야각 별로 않좋은데 화살은 어케 쏴야하는 거젼?)

(이동네 차다니긴 언덕 슬로프가 넘 빡셔보이더라...)

(저멀리 남산이 보인다. 약간은 나른한 느낌)

(낙산공원 초입에서. 대학로 방향)

역시 이곳도 포인트 중 하나인지

낙산공원쯤오니 몇몇 사람들 손에 중장비(중급기, 각종 호화 렌즈등등)가 들려있었다...

(공원쪽은 광장도 있고 근린시설등등도 있어 동네사람들도 많이 올 듯한 분위기)

(한성대쪽 돌담..이넘들이 가장 포스있어보였다능)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리 긴 코스는 아니었던...(한 1시간 정도?)

사람들 얘기로는 야경이 좋다고 하던데

나중에 대학로 방면으로 해서 저녁에 찾아가 봐야겠다는

물론 혼자서......OTL(아니 요즘은 배많이 나왔으니 OTUL인가...(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