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풍
2010. 10. 16. 23:08ㆍdducfu's table/찌개열정
뭐 언제나 그렇듯
초반에 피치올리다 결국 용두사미로 끝나는 본좌의 플젝들
J플대망의 마지막은 신촌의 낭풍으로
(이쪽이 쪽문인가?(입구가 2군데 있더라능))
신촌뿐아니라 홍대 글고 이곳저곳에 분점이 많이 늘고 있는
(넵 알겠심다 (_ _))
저녁때라 약간 대기했다능 ㅎ
(카운터 쪽에 있던 재미있던 그림들)
메뉴판
뭐 김치찌개 전문답게 원빵급의 메뉴와
맛떨어지니 사리는 엔간하면 넣지말라하시는 안내가 인상적
(생명수 일잔 장전하고~)
찌개등장!
신천에서 첨 먹어봤던 이런 양푼 스타일
뭐 글고보니 이런 컨셉이 이곳저곳 많이 생긴듯하다
공기밥은 추가
비벼먹기좋게 넓직한 그릇에 주시드라
(포즈 by 엘호형)
전지살이 섭섭치않게 들어있다능
(다 잘라 넣고 바글바글)
(밥에 부어)
(쉐킷쉐킷~)
맛은 얼큰하면서 심플한 스타일
이날 점심도 안먹고 열심히 돌아댕겨선지 훌훌들어가드라능
뭐 두명이 먹기에는 춈 양이 많은편이고
한 세명이 술마시면서 먹다가 춈 모자르면 계란말이 시키면 될듯한 느낌이랄까?
암턴 잘 먹었다능
(문자그대로 딱 이런느낌 ㅎㅎ)
친구들 여러명이 간단히 반주하면서 식사하기 딱 좋은 느낌~
뭐 시작은 3명이었는데 결국 이날 2명만 프로젝트를 종료하려니 약간 쓸쓸하기도 했고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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