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집(명동김치찌개)
2010. 9. 25. 18:06ㆍdducfu's table/찌개열정
(저기...님은 아이디가 뭐셈? >_<)
간만에 뭉친 구쁘완동호회...아니 3 Mage!
뭐 우리가 갈곳이야 단 한군데뿐!!!!!
그거슨
김 치 찌 개!
'-'
(풀..풀 버너 온?)
(가게는 그리 넓지않은)
역시나 금요일, 그것도 저녁이니 사람 참 많던
시끌벅적한 분위기
뭐 그렇다고 이런 분위기 싫어하지 않는다...
(이동네가 명동임을 감안하면 참으로 맘에 드는 가격임)
근래 텐션 하향곡선에 만두 프로젝트에 발리고(..)있는 J플!
간만에 김치찌개집 방문이긴 한데...
뭐 주변에 다들 고기 굽고 계시길래
우리고 대세를 따라 일단 고기부터 묵기로 시작 'ㅅ'
고기부터..
고기부터...
고기부터.....
(아훅 이넘의 식성은 정말 ㅠ_ㅠ)
(활성탄 등장)
기본 그물망위에 다시 판을 올려주시드라
ㅎ 그럼 이게 엎친데 덮친판...아 그만두죠 -_-
(모든 테이블이 드시고 계시던 목살 양념구이)
(비쥬얼상 초벌된 고기에 양념을 하신 느낌)
(김치전과..)
(계란찜도..)
이건 서비스였겠지?
(해체 by 엘호횽)
양념이 꽤 맘에 들더라능
그래서인지 바로 소주 마시기시작
그래도 역시 메인메뉴는 김치찌개+_+
(일단 라면도 집어먹고)
(돌솥밥에다...)
사실 이집 리스트업해뒀던 이유는
바로 이 돌솥밥에 있었심ㅋ(나이먹으니 이런거에 버닝;)
(찌개 부어서 쉐킷쉐킷)
아...그런데
어제 술을 춈 마셔서(기실 많이 마시지도 않았거늘-_-)그런지
맛이 어땠는지가 잘 생각이 ;ㅁ;
그래도 뭐 진득하니 나쁘지 않았던듯했다
(아오 국물맛도 딱히 기억이 업네-_-)
(그래도 클리어...)
헐;
4명(3 Mage + JM횽)이 적당히 먹고 마셨는데도
얼마 나오지 않던 *_*
명동엔 의외로 땡기는 밥집이 없었는데 여기라믄 나중에도 방문하고 싶어지더라능~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dducfu's table > 찌개열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순이네 (0) | 2011.08.20 |
---|---|
낭풍 (2) | 2010.10.16 |
장꼬방 (3) | 2010.08.01 |
한종호의 죽여주는 김치찜, 김치찌개 (3) | 2010.07.17 |
한옥집 (2) | 2010.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