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8. 00:58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이걸로 4일 연속 '중식은 중식으로 해결'이라는 위업달성;)
언젠간 가봐야지 하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중국집
(명함에 보니 60년동안이라고 되어있던데..)
확실히 연륜이 느껴지는 모습
난 이런데 정감가고 좋더라는
메뉴판
언제나 함 먹어봐야지 하믄서 못시키는게 저 위의 멘보햐(멘보샤)인데
역시나 중식은 사람이 많이가야 이것저것 시키고 좋다는^^
(중식의 기본 반찬)
메뉴에 있음 무조건 시켜보는 아이
뎀푸라
(고놈들 참 똘망똘망하네 ^^)
(취향에 맞게 찍어먹을 것들 준비하고...)
파삭하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의 고기튀김
막 "하아아아아아앙"하는 맛은 아니지만 집어먹다보믄 멈출수 없는 그런 맛^^
이집에서 유명하다는 짜장면으로(글고보니 이번주 4일간 짬뽕-짜장-짬뽕-짜장 순으로 주문했었다ㅎㄷㄷ)
삼선간짜장 곱배기
나눠먹었음
(탱글거리는 새우들은 언제봐도 진리 +_+)
양념부어
비벼주고
첫느낌보단 먹다보니 친숙해지고 막 땡기는 그런 맛
양파가 많이 들었는데도 기성짜장들보단 달지 않고 면도 약간 기름진거이 입에 짝짝 붙드라ㅎㅎ
(남길리 없다...)
가볍게 클리어~
전통과 연륜을 자랑하는 집답게 잘먹고 나왔던
앞으로도 오래도록 번성하시길~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