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7. 22:19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저번주 출장의 첫 목적지였던 부산
독자행동(...)을 지향하는 본인답게 혼자 먼저 호텔와서 체크인하고 부산역앞까지 쭐레쭐레...
(부산 차이나 타운은 이번이 처음!)
듀근듀근
도착한게 애매한 시간대여서인지
일차 목표, Plan B모두 닫아서 ㅠ_ㅠ
초입에 있는 이집에 들어왔다는
이집도 부산에서는 아주 높은 지명도를 자랑하시는
(혼자왔으니 구석에 숨어서 ㅎㅎ)
나름 신경 안쓰는편이라고 생각은하지만
그래도 덕후혼자서 밥먹으면서 사진질하믄 그림은 이상하니깐 ㅋ
(기본찬들)
만두가 유명한 곳이라기에
시켜본 군만두
근데 사실 유명한건 물만두고 막 ㅎㅎ
꽤 바삭한 식감에 만두피는 약간 두껍던
만두소에 육즙(혹은 기름...)이 많은 편은 아니고...
뭐 바삭, 따끈하니 하나씩 집어 먹었다~
(네...실은 저한명이 먹은겁니다('' )돼지)
면보단 밥이땡기길래 시켜본 삼선볶음밥
약간 기름지긴 했지만 볶음밥 자체맛은 나쁘지 않았던
내가 춈 짜게 먹는 편이라그런지 간은 약간 심심했던거 같다
대신 같이 나온 계란국물이 간간하더라는
(어찌저찌하다보니 클리어)
자랑은 아닌거 같다........OTUL
(사람들이랑 같이와야 포즈따라하믄서 사진도 찍고 막 그러는데...(응?))
역시나 혼자서 먹음 외로운 장르 중식ㅎ
기회되믄 사람들이랑 같이 와봐야지!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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