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 21:00ㆍdducfu's table/쭝꿔푸드
노는건 잘 챙겨주는 회사답게
나름 길었던(이젠 끝났지만) 연휴의 중간쯤?
집에서 굴러다니니 허리만 아프길래 밖으로 뛰쳐나갔드랬던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된다 들었는데 확실히 가게가 깔끔하니 좋았다^^)
(별도 표기된 굴짬뽕의 위엄)
굴짬뽕이 궁금하긴 했지만
나에겐 금지음식인지라...걍 삼선짬뽕을 먹는걸로
(이건 왜......)
(장수늘리기?)
......글빨이 안되니
사진으로라도 채우자는 불쌍한 노력임 -_ㅠ
역시 걍 먹음 섭섭하니
탕슉 소자 하나~
소스가 꽤 단편인데
특별할건 없지만 어린날의 추억같아(달고 고기믄 진리!) 만족하며 먹었던
튀김자체는 뭐 무난무난
내가 시킨 삼선짬뽕
엘횽은 간짜장으로
간짜장은 단맛이 덜해서 내 취향이었으나 약간 간이 쎄던...
(면은 약간 얇은 편)
국물은 보시다 시피 맑은 편 깔끔하니 나쁘진 않은데 내 취향에서 보믄 넘 얌전하달까?
안에 고명은 오징어, 새우, 복어살(로 추정)에 소라, 버섯등등 큼직큼직 푸짐하게 들어있다. 가격대비 만족스럽더라는!
(이정도믄 클리어로 인정해주는 걸로~)
그렇게 큰 임팩은 받지 못했던 첫만남......
담번에 갈때는 짜장을 먹어야겠다는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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