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2. 00:03ㆍdducfu's table
그 언젠가(이게 언제적이여...ㄷㄷㄷ) 놀러갔던 단양에서의 점심
매운탕이야 걍 팔당가면 먹자싶어
부모님이랑 같이가는거고 해서 한정식으로 선택
몇군덴가 후보지가 있었는데(뭐 ㅈㄷㄹ식당이라던지...) 결론은 여기로
근데 왜 여기였지...기억이 안난다 ㅎㅎ
가게규모는 꽤 큰편
이렇게 방으로 나눠져 있드라
(한팀이 먹고가면 저 비닐째 걷어내는 거겠지..ㅎ)
뭐 기왕먹는거니 특정식으로(근데 내가 내는거 ㅠㅠ)
생각보다 음식나오는데 꽤 걸리드라 효율적 시간 활용을 위해서는 예약을 추천!
(한번에 나오니 ㅎㄷㄷ해보이네 ㅎㅎ)
암턴 몇번에 걸쳐 이렇게 음식을 깔아주신다~
단양이 마늘로 유명한지라
이렇게 몇종류의 마늘도 나오고
(뭐 육회...더덕구이에)
떡갈비(근데 단양이 왜 떡갈비가 유명한거임? 담양아님둥?)와 보쌈고기
춈 짜긴했지만 맛 괜춘했던 올갱이국과 된장찌개까지
이정도믄 밥 한 2공기씩은 먹어야 할듯 ㄷㄷㄷ
밥도 곤드레밥
나일 먹으니 이런게 다 좋아지드라 *_*
(밥은 덜어내고 물 부어 키핑~)
(고슬고슬한 밥에다)
간장 살살 비벼 먹음 이걸로 한공기 뚝딱!
반찬은 뭐 할꺼야
다들 열심히 전력투구...
이러니 살만찌...ㅠㅠㅠㅠㅠㅠㅠㅠ
(계산대에 말벌집을 전시해 두셨던...)
반찬의 간이 전반적으로 세긴했지만
부모님도 좋아하셨고해서 만족하고 먹고 나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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