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5. 00:29ㆍdducfu's table
(예전엔 진짜 휑~했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졌던;)
과식이 트랜드인가...
요즘 한식 샐러드바가 인기인건 알겠는데 주변을 돌아보니 이외에도 비슷한 컨셉이 몇개 더 있드라.
그중 하나인 무한 립힐 샤브샤브!
해야할 일, 할말은 참아도(어이..) 배고픈 건 못참으니 낼롬 가보는걸로!
외근나갔다가 송도 커넬워크로
NC백화점 이곳저곳에 입주해있던(뭐 회사가 회사니;)
점심은 생각보다 꽤 메릿있드라
뭐 샐러드바...라인업 그대로
점심 이후에 저녁에도 가봤는데 핫밀쪽에서 약간 바뀌는 거 같더라능
점심은 일반적인 샤브지만
저녁/공휴일엔 무한립힐 가능 시스템으로(일반(호주산)/한우(일회한정) 구성
점심부터 달리긴 그러니 걍 런치메뉴 ㄱㄱ
디저트..아니 첫 접시
단거에 걸신들린거임?
센베이가 있는게 약간 뜬금폰데 저 땅콩든걸 워낙 좋아해서리 ㅎㅎ
메밀국수도 한번;
소바를 딱히 좋아하진 않아서 대개의 경우 기내식으로 줄데나 먹지 싶다-_-
첨에 저 보울을 가져다 주는데 "읭?"했지만
알고보니 저기다 야채를 담아오라는 거 ㅎ
(쎄리붓고~)
고기는 이뤈쀨
뭐 ㅊㅅㄷ이나 ㄷㅊ샤브나 다 비슷비슷한 휠링 아님?
(뭔가 어설픈 구도)
안하던 짓하면 구리구나...
어제 할일없어서 박물관에 망원들고 갔는데 사진들이 다 이런 느낌이었음ㅋ
맛이야 뭐...걍 샤브쀨?
그래도 육수가 모 집처럼 고추장..아니 매운 칼국수 쀨은 아니라 땡스...
소스는 저 두가지가 메인인데 왼쪽의 칠리가 워낙 친숙한지라 그쪽에 몰빵했던;
육수는 세루프
차라리 이게 편하다;
(볶음밥도 춈 집어먹고...)
칼국수도 있긴했지만
배가 넘 부르니 스킵!
그래도 죽은 포기할수 없어.......
그러니깐 내가 살찌는 듯
(아이스 크림으로 시마이~)
나쁘지 않았던지라
얼마 지나지 않아서 ㅇㅎㅎ이랑도 함 가봤던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건 반포NC백화점 있는데드라
무한 립힐 소고기...
뭐 그냥 그랬다;
무제한인데 넘 많은걸 바람 안됨 ㅎ
(본격 혈당올라가는 라인업.jpg)
어차피 포장지는 육수에 들어가 있으니
이래도 된다는 비겁한 변명하믄서 ㅎㄷㄷ
먹고...
또 먹고
라지만 나도 아직은 인간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진 않아서(...) 2번이상 리필이 안되드라;
(이때도 죽은 먹었;)
갠적으론 나중에 찾아간 홍대 ㄹㅌㅅ가 넘 맘에 들어서 춈 빛이 바라긴 했지만
가성비 훌륭한 음식점 체인
가족, 친구들이랑 부담없이 배부르게 외식하긴 괜춘한 선택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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