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6. 23:21ㆍdducfu's table
원랜 근처에 꽤 유니크한 삼계탕을 하는 집이 있어서 거길 갈라했는데 휴일크리...
어디갈까 잠시 패닉왔다 함 가보자며 찾아간 곳
판교점은 아직도 사람이 미어진다는뎁
뭐 여긴 그정도는 아니고...
마트 안에 있다보니 주차도 편하고 좋던
모 대기업에서 운영하는데다 보니
그 회사 제품으로 보이는(위의 만두는 어딜봐도 ㅂㅂ고... 커피는 2썸이고) 제품들이 많던
언제나처럼 칼로리돋는 식단
우오아앙 할 만큼 임펙있는 건 없었지만...
그래도 깍두기 볶음밥은 굳!
물론 볶음밥 명가 대*식당에 비할바는 아니다
오뎅국물도 떠오고...
떡볶이에 센베이까지...아기자기하게 이것저것 많더라능 ㅎ
점심이고 보니 간단히(으응?)
비빕밥이나 먹으려고 떠왔던
나름 신경써서 담은거임 ㅎ
(만족스러우니 한장더 ㅋ)
(곁들여 먹을 고칼음식 춈 준비하고...)
저녁에도 와봤는데 몇가지 늘긴하지만
뭐 점심 메뉴만으로도 그닦 부족함은 없더라능
후식으론 아이스크림
쵸코 나쁘지 않더라
맛탕은 쵸큼 아숩...
아..겉은 파삭, 속은 부드럽고 달달한 그런 맛탕
어디 없나효 ㅠㅠㅠㅠㅠㅠ
동사가 운영하는 ㅂㅅ 한식버전이라는 느낌?
뭐 대기하거나 일부러 찾아갈만큼 땡기진 않지만 양식에 그닦인 부모님들도 좋아하실만한 곳이드라
담번에 기회되믄 ㅇㅂ이나 같이 가는 걸로;
(저 멀리 송도도 보이고...)
밥먹고 나오면서 바깥 풍경
마트 옥상이다보니 주변이 훤~~~히 보인다
날풀리면 저기 보이는 시화호 지나
대부도로 백합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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