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1. 00:28ㆍdducfu's table
선릉역 주변에서 잘나가는 집 중 한 곳
사실 오징어 튀김, 볶음 하는 집이 이전에 없었던 것도 아닌데 언제나 사람들이 가득~
그러믄서 나도 한 세번은 갔던 듯
내부는 깔끔하다
안쪽까지 합치면 꽤 넓은 편인데 늦게가믄 자리가 없을때도 있;;ㄷㄷㄷ
운전을 해야하는 본인과
운전을 안해도되는 누군가의 초이스
기본 찬들
아마 매운 음식들때문이겠지만
저 콩나물 국은 언제나 닝닝했던 걸로~
언제나 시키고 보는
오징어 튀김
(가위로 적당히 해체 후 흡입!)
바로 튀긴 새우, 오징어 튀김을 마다할 분 누가 계시리~
깔끔하게 잘 튀겨져 나오는지라 같이 갔던 사람들도 다들 좋아라하던
여기 오믄 누구나 다 먹는 다는 이넘!
(일단 돼지불고기를 올려두고...)
(쫌 있다 오징어 볶음이 나옴 춈 집어먹다...)
나쁘진 않은데
언젠가는 오징어는 안보이고 양파만 느므 많아서 가슴아픈적이 있었;
(부어부어)
(쉐킷쉐킷~)
종로의 ㅊㅈ식당이 생각나는 컨셉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필승 조합되시겠다능
적당히 먹다 볶음밥도 투입...
Aㅏ...왜 마지막에 먹는 볶음밥은
배부른데도 맛있는거임........OTUL
(이것도 쉐킷~)
넉넉히 들어간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고소한 이맛~
멈출수가 업따...
(그래서 막 퍼묵퍼묵하다보믄)
(클리어...)
"위 사진의 아웃포커스 효과는 결국 오늘도 고칼고칼 했다는 필자의 때늦은 자각과 후회의 감정,
그리고 흐려지는 시야를 효과적으로 표현......"
아오 뭔소리야
선릉역에서 식사 혹은 간단히 술한잔 할때 추천할 만한 집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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