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비어

 

 

 

평소 그닦 음주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더운 날씨라면 땀흘린 뒤 맥주한잔의 쾌감까지 외면할 정도는 아니다 ㅎ

 

그 언젠가 집에서 올림픽공원까지 걸어갔다가 슬렁슬렁 찾아간 신천

 

 

 

 

 

 

(이것저것 재밌는 문구들도 보이던)

 

 

 

 

크림 생맥주 한잔

 

요즘 IPA니 비싼 맥주도 많지만

일반 맥주여도 관리잘된 집은 참 맛나는 거 같다는

 

 

 

 

무료안주는 세루프

 

고구마튀김 매우 애정하는지라 꽤 많이 집어 먹었던 ㅎ

 

 

 

 

첫빠따는 감튀!

 

예전 어딘가 갔던 감자튀김 전문점과 비슷한 비줠~

 

 

 

 

그리고 오징어 튀김과

 

 

 

 

나초...

 

 

 

 

치즈스틱까지...ㄷㄷㄷ

 

어이어이 =_=

 

 

 

 

(치즈안에 고구마가 들어있던)

 

술은 간단히 한 2잔인가 마셨지만

안주는 간단하지 않았던 ㄷㄷㄷ

 

 

 

 

물론 맛나서 눈물날 정도는 아니지만

 

가볍게 한잔 혹은 배불를때 적당히 2차로 찾아가면 좋을 듯한 집

 

집근처에서 한잔할땐 이런데가 딱이긴 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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