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진 고로케

2014. 5. 19. 23:13dducfu's table

 

 

 

요 근래 이곳저곳 바로 튀긴 고로케를 파는 집들이 많이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간식으로 파는 곳들과 달리 술과의 조합 '고맥'(고로케와 맥주라고 ㄷㄷ)를 보여주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저녁식사겸 찾아갔었던...

 

 

 

 

 

 

사진찍긴 약간 어두운 조명......

 

분위기는 깔끔하고 편안해서인지 남성보단 여성의 비율이 높았던

 

 

 

 

요즘은 부드러운 바이젠쪽이 더 취향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살람하는 산미구엘 한잔

 

 

 

 

왠지 야채도 한번 먹어주고...

 

 

 

 

아...건강해지는 느낌

구라치네

 

 

 

 

요넘이 고로케 모듬이라고 할만한 스몰펙

감자, 고구마, 고기, 소세지, 고르곤졸라 치즈라는 구성이다.

 

이렇게 봐선 모르겠다구욤?

 

 

 

 

그럼 쪼개서...

 

아 왠지 더 알수없게 되버렸 ㅠ_ㅠ

 

역시 이런장르가 그렇듯 바로 튀긴 따근한 넘이니 맛없는게 반칙~

 

 

 

 

닭튀김도 주문~

 

근데 여기도 포장지가 나오넵?

샐러드 괜히 시켰쩡

 

 

 

 

닭튀김은 걍 무난~

 

글고보니 요즘은 왠지 맥윙에 버닝하고 있는듯 ㅎ

 

 

 

 

이거 걍 카스생이었던거 같은데

가격도 맛도 쵝오!

 

.....이라고 마신 동행분이 말씀하셨다;

 

 

 

 

본인은 아남 딸기 사와..로 추정

 

기억이 안나는걸로 봐선 별 임펙은 없었던듯...ㅋ

 

 

 

 

뭐가 아쉬웠는지 고로케를 더 시키다가...

 

 

 

 

오뎅까지 시키고........

 

ㄷㄷㄷㄷㄷㄷ

 

 

 

 

결국은 배뻥

음식은 남기고 gg ㅉㅉ

 

가볍게 즐길 안주와 맛나는 맥주가 있는 음식점. 뭐 근처 직장인이라믄 방문해볼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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