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락반점
2011. 4. 27. 00:59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요즘 왠지 짬뽕에 대한 한동안의 열정(?)이 식어가는데...;;
암턴 이집 역시 인천의 수많은 중식명점에 뽑히는 곳
(어디선가 봤었는데 야구선수들이 좋아한다고..)
점심때 갔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짬뽕을 드시고 있었다능!ㅎㅎ
(근처 동*각의 의자와 같은 듯)
역시나 보기보다 무쟈 무거움ㅎ
일단 군만두부터!
바삭하니 잘 구어진 녀석~
군만두하면 걍 서비스..란 이미지도 있는데 이정도 레베루라면 얼마든지 제값내고 사 먹겠심 'ㅅ'//
탕슉(딴..요리도 그런건가?)은 바쁘시지 않은 2시 이후에 1시간 반 전에 주문하면 만날 수 있다고 하시더라능
대신 바로바로 만드는 맛나는 녀석이라고 하시던!
그리고 고추짬뽕밥...읭?
ㅋ 주문이 잘못들어가 고추짬뽕으로 나왔다능
뭐 면이라고 싫어할린 당근 없음이고
(일반 중식집의 면보다는 가는 면발)
면에 간이 잘배어있고 맛있더라능
(비록 내가 쌀람하는 오징어(하악!)와 새우(하아악!)은 없었지만 조개류의 선도는 아주 우월했다는)
고추짬뽕이니 당근 맛이야 칼칼!
처음 드링킹시엔 국물 속 고추가루가 약간 부각되는 거친/텁텁한 느낌이긴 했는데..개인적으론 뭐 큰 불만없이 맛나게 먹었다는
(나중에 주문 잘 못들어간거 미안하다며 밥을 주신...명성(?) 보단 매우 친절하셨던 사모님m(_ _)m)
특이하게 이집 짬뽕밥에 걍 공기밥이 아닌 볶음밥을 주신다.
하긴 저번에 간 동성*도 그랬던거 같고, 인천에 몇군데 집들이 그렇다고 하시더라능
감사히 밥도 받았는데 남길수는 없다
투하!
(그리고 클리어! 해냈다 우오오오오엉 +_+.......은 개뿔; 과식해서 차타고가다 죽는 줄 알았다 ㅠ_ㅠ)
인천에서 또 하나 발견한 완소 중식집(라지만 벌써 몇군데야ㅠ_ㅠ)
나중에는 예약하고가서 탕슉먹어야징~슉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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