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차이

2011. 4. 9. 01:48dducfu's table/쭝꿔푸드



(오...오 송도신도시의 위엄 'ㅅ'//)

저저번준가?
회사에서 H대리님하가 무신 신문기사를 보는데
"연아짱(연느님)이 투자한 커낼워크가 부진... 그런데 거기있는 중국집은 잘되서.. 블라블라"라고 되어있던..

오홍~ 하면서 분노의 검색질 5분(..)만에 이집이 뜨길래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능

아.....근데




(근데 뒷면은 암것도 없어...OTL)

이 동네 정말 암것도 없긴 하드라




(연느님께서 거액을 투자하셨다는 상가!)

간지는 춈 나는데..




(이름대로 '커낼워크'인가...)

사람이 없어-_-
오픈한데도 별루 없어-_-




암턴 신문에 났던 그집이 아닐까 맘대로 추정(?)하는 상차이!

실은 연수구에 있는 집이 송도에 분점을 낸 곳인듯




(점심시간을 비껴갔더니 약간 한가한 분위기)

그래도 손님들은 꾸준히 들어오시던




(오호...)




(근데 상가건물은 레알 멋지긴 한데 말이삼)

그런데..

이후론 생략




(테이블 준비되고)




(기본찬들)




꿔바로우라고 메뉴에 나와있는 탕슉...

이집탕슉 괜찮다고 하던데...비쥬얼은 일단




(소짜였는데 양도 참 맘에들던~)

아오 침넘어 가는군화 -ㅠ-




찹쌀이 들었다고 했던가
암턴 쫀득 파삭한게 굳굳

하지만 개인적으론 춈 소스가 달았다능;




(양...이 정말 ㅎㄷㄷ)

요즘 왠시리 자주 흡입중인 짬뽕도 주문!

물론 특으로!




내용물은 무척 실하다

사진처럼 송이(!)에 낙지, 오징어, 소라, 전복(오분작이?), 새우 그외에도 기타등등 화려한 라인업..

거기에 양도 푸짐푸짐



(면발은 특기사항없음...)

국물은 개인적 훼버릿인 진득/터프한 스탈은 아니고
약간 해물탕스런 느낌인데 처음엔 존재감 흐릿..한듯하다가 계속 섭취하니 좋아지더라는




(송이가 얼마나 많이 들었든지 ^^)

뭐 내 취향과는 약간 방향성이 다른 녀석이지만
가격대 성능비나 맛 자체는 괜춘한 녀석이었다능




(클리어 실패...OTUL)

저거 먹고도 배불러서 시망할뻔-_-




(후식은 요넘~)

깔끔하고 괜춘했던 중식집
뭐 근처사는 분이라면 별 고민없이 찾아가보셔도 괜찮을 듯 했다능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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