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경양식

2008. 11. 23. 20:51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신포시장 공영주차장 바로 옆 등대 경양식하면 생각나는 비쥬얼)

어엄.....
공지로 떡하니 "음식 포스팅 안하겠삼(부끄..)"라고 해놓고
왜 이제와서 갑자기 포스팅질이야!라고 하실분들..음 다안다 그맘-_-
실은뜬금없긴 하지만 본좌가 나름 음식 포슷힝..질에 갑자기 빠지게 된 계기였던
돈까스 그것도 한쿡식(경양식) 돈까스 집을처음 다닐때나름 뽑아놨던 집들을
금일로 일단 다 가봤기때문에(어이구 자랑이다 -_-)
그 기념으로 기존에 포스팅 안해놨던 세군데(오늘까지)를 모아서 올리기로 한거라능~
결론은
내맘대로~쿠힛




(쵸큼...은 엘레강스?)

약간 옛스러운 삘과 먹거리로 가득찬
인천항-동인천 지구에서도 먹어주는 3대 돈까스집
음..근데 바로다음에 나올 국제경양식도 유명한데
다 치면 4댄가? 아니 어디가 근데 3대인거임?
(갑자기 이해불능 @_@)




(머 분위기야 그냥 그렇다)




(아놔...본좌 비쥬얼에 둘*가 가당키나 하나고요 ;ㅁ;)




경양식집 첫 테크인 스프~
머 밀가리맛이 넘 나거나 혹은 그 자체 그대로 오뚝이 스프이거나..라는 생각에
훗 하믄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괘안았다는 립힐도 심각히 고민...(배가 주릴때라 그랬나--)




(빵 or 밥이 제공되는데 빵의 경우가게에서 직접쪄주는 빵+사과쨈+버터가 제공된다)

빵이야 워낙 좋아하는 관계로~




(드뎌 돈까스 등장)

비쥬얼의 느낌은 금왕이랑 비슷





(크기도 금왕이랑 비슷했던듯~)




(으음...두께도 비슷? 했나-_-)

맛은 진한 느낌의 소스에...쵸큼 두꺼운 고기였으나
튀김상태가 약간은 맘에 안들었던 관계로 걍 soso였다능




(마지막은 우아하게 커피한잔으로~)

메뉴판에 러시아어가 적혀있어 특이했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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