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시게탑

2011. 6. 19. 12:50dducfu's table/니뽄食



울회사 도쿄본사 근처의 집

근처에서 술 마시다가 마지막으로 입가심(...)하자고 갔드랬다능




(적당히 안하면 횽아처럼 배나온다~(호곡?))

일본에선 술마시고 마지막에 라멘 먹는 습관이 있는데
배 터질꺼 같은데 어케 용케들 꾸역꾸역 넣어내는지 신기



(암턴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 적당히 있드라는)




이집 체인점인데(칸다에서도 본듯)

보니깐 홋카이도 라멘(미소계열)을 추구하는 데인거 같드라




다른 사람들이 시킨 것들



(헐..옥수수)




(이쪽은 깔끔한 시오)

남들꺼라 맛은 가장위의 미소라멘 국물만 춈 먹어봤는데
해산물 계열의 퍽 가벼운 느낌의 스프였다능




이날 점심에도 회사식당에서 라멘 먹었기땜시롱

볶음밥묵자!하고 시켰는데

 



(너무*3  맛 없어서 신기...)

볶음밥인데 밥이 볶은 느낌이 전혀안나...글고 왠지모를 마법의 가루 테이스트 -_-

결국 반이상 남겼드랬다능;




(이 전 가게에서 5명이 3만엔이상 묵어놓고(...)도 다들 잘 먹는군화!)

이러고도 모자르다고 호텔가다 길바닥에 쭈그리고 캔맥주 마신건 안자랑;




(으음...이 장르에 대한 로망은 역시 삿포로 놀러가서 풀어야할듯;ㅁ;)

일부러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지만

뭐...음식보단 같이간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가 더 중요할 때도 있는거니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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