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8. 19:15ㆍ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참고로 여긴 교대역 입니당...)
일전부터 가본다하다 잘 안가게 되던 곳
한창 뒤치닥거리하러 다닐때(......) 오전에 근처에서 사람 만나고 찾아갔던
그렇다 ㅎㅎㅎ
넘 일찍갔던 거시다 'ㅅ'
여담인데 지금 서식중인 선릉역은 오피스타운이다보니 일반적 점심타임(12...시?)에 나옴 어딜가든 자리가 만땅이라
쫌 일찍나와서 먹는편인데 이게 11시 반에 나와도 사람들이 웅성웅성한다는
본사에선 나 이러고 사는거 몰러
진짜래두
구력이 쫌 되는 집이라
뭐랄까 기물에서 세월이 느껴지는
(사진에서도 세월이 느껴지네...)
하긴 내 뱃살만봐도 연륜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모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네이밍)
그냥 그렇다고
(요 와사비 간장의 용도는....)
바로 이 치느님!(여기서는 '치킨소스'라는 난해한 이름으로 부른다능)
딱봐도 옛날통닭느낌
얇은 튀김옷에
바삭 짭쪼름한 맛
걍 반해버렸...한마리는 원큐에 먹을 수 있을것 같았다는 ㅠㅠㅠㅠㅠㅠ
(근데 국수도 시켜놨다보니...)
이 아이의 이름은 '참국수'
영어로는 레알누들
멸치베이스(로 추정)국물이나
비줠이 왠지모르게 특허청 근처의 신*정이 생각나게도 하는(넘 비싸서 못가겠..크흑)
암턴 좋아라한다...
애정인증
(약간 다욧한듯한 곰도리...횽아도 다욧하고 싶다 ㅠㅠㅠㅠㅠㅠ)
가끔 생각나는 치킨집(으응?)
그 언젠가 찬바람이 나기 시작할때 쯤 먹으러 가봐야겠다능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dducfu's table > 면류 파라다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동 카덴 (0) | 2018.09.19 |
---|---|
손가네 곰국수 (0) | 2017.01.11 |
공항칼국수 (0) | 2016.01.11 |
백합칼국수 (0) | 2015.10.09 |
(명성이 자자한) 국시집 (2) | 2015.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