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9. 10:09ㆍ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저녁에 듣는 교양강좌가
어른의 사정(...)으로 합정근교로 바뀌면서 작년 겨울부터 합정을 정기적으로 가게되었다
나 학교다닐때도 홍대는 트랜디했는데
이젠 점점 넓어져 연남부터 상수 합정 망원까지 아우르는 거대 상권이 된듯한 느낌
예전에 상수는 후라이*이나 Sa*(튀김집..한글자라 영어로 표기 ㅎㅎ)정도였는데 말이지
넵다음사십대
암턴 티비틀면 볼 수 있는 유명쉐프가 하시는 우동집
갠적으론 우동<라면 취향이지만
유명한 곳이니 한번 가보고싶었다능
교다*야는 월욜 휴무이었기도 했고; 쿨럭
생각보다 넓직하고 좌석도 꽤 있던
다행히 본인이외에도 혼자와서 드시는 분들이 있드라능 ㅎ
오오모리 공짜
거기에 면 립힐도 가능(횟수제한)
이런거 느므 좋다능~
주문하면 이렇게
에피타이저(?)같이 규동을 조금 주신다.
예전오무라*이생각나는(물론 건재합니다만...제 지갑이 건재하지가 않죠 ㅠ_ㅠ)
삼미슈퍼스타즈우동을 주문!
에비텐, 아마카케, 카레우동을 다 맛볼수 있는 나이스 메뉴~
우선 냉우동부터...
아...좋았다
탱글한 면발이 입안가득가득한게...역시 우동은 '국물'이아니라 '면식감'이라는 느낌을 주던
(일반 우동은 걍 쏘쏘했고~)
진한맛의 카레우동도 갠적으론 좋았던
나중에 온다면 냉우동과 고민할듯 ㅎ
(가볍게 클리어!)
맛있는 우동집
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시라능~~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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