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한 주말

2007. 5. 7. 00:58일상소사



(가장 지금시기와 적합한 짤빵을 찾았다... DC생활 오래했더니 짤빵없음 서운해서-_-;;)
또 가버렸다... 주말
근 한달간 주말에 잠자는거 빼곤 한 일이 없는 것같다
오늘도 잠시 부모님이랑 외식다녀온뒤 5시부터 9시까지 내쳐자고 지금 블록질이다.
글고보니 본좌도 한땐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왜 직딩들은 자기개발 해야지 노랠 부르면서도 실제로는 왜 퍼질까?"
아울러 학생시절 어학학원댕길때 매번 지각하고, 진도도 어영부영 따라가는 그네들을 보면서 비웃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생각한다
"다니는 것도 대박 대단하삼. 님하 획오=_+"
아니 주말만 되면 이리도 물먹은 솜처럼 처지는지 자도자도 졸립기만 하고 머 할라치면 지겹고 머 그렇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영어나 업무공부도 하면서 알차게 보내는 주말
(차마 솔로라 데이트 이런건 안적었다-_-;;;)
이런날이 오긴 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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