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정

2012. 11. 28. 23:57dducfu's table

 

 

 

이집도 평소 존경의 마음을 담아 눈팅하고 있는 다른 블로거 분의 집에서 봐두었던 곳

점심 메뉴가 매력적으로 보이드라

 

몇달전부터 한국쪽 일을 봐주고 있는 모씨가 있는데...

넘 치킨이나 부대찌개 같은 것만 멕인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한쿡에 출장왔는데 불고기라도 멕여봐야겠다는 자비론 마음을 가지고 왔다는.

 

 

 

 

(뭐 그냥 고깃집 분위기)

 

 

 

 

오늘의 메뉴는

불고기 비빔밥

 

불고기 + 비빔밥 아~ 이 얼마나 한쿡틱한 메뉴란 말인가~ㅎ

 

 

 

 

기본찬들

 

뭐 참가에 의의를 두는 '-'

 

 

 

 

(불판이 오면...)

 

 

 

 

(불...불고기 같은걸 끼얹나? +_+)

 

가격대에 비해 꽤 실한 볼륨

 

 

 

 

왠지 국물도 마시고 싶어서

 

육개장도 주문

 

 

 

 

(아오...화벨 맞추고 찍을껄 -_-)

 

어이 저기 수근대는 분들...

 

이건 나눠 먹은거라구욤 'ㅁ'

 

 

 

 

녹진한 맛으로 내가 본 블록에선 꽤 높은 평을 받았는데

 

이날 나나 내 동행들은 약간 후추가 많이 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던

 

아. 물론 밥말아 훌훌털어넣으면 전혀 불만없을 괜춘한 맛이기는 했다.

 

 

 

 

불고기는 익어가고...

 

 

 

 

(비빔밥등장!)

 

 

 

 

(다 익은 고기)

 

사진찍고 놀다보니 약간 오버쿡...

 

역시 밥을 먹으러 다니는 건지 사진찍으러 다니는 건지 가끔 정체성에 혼란이;

 

 

 

 

(암턴 밥위에 얹어서)

 

 

 

 

(그냥 비벼도 먹어보고~)

 

달달한 불고기 양념과 밥은 찰떡궁합!

 

 

 

 

(고추장에도 비벼보고~)

 

수저 크게 가득 담아 한입에 우물거리면

당신은 돼지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꺼라는! 

 

 

 

 

(역시 자비란 업다......)

 

우리가 가는길엔 클리어만

 

 

 

 

가성비 우수했던 집

 

안성 올일이 종종 있는데 그럴때들리면 괜춘하겠다는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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