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재첩국
2013. 3. 31. 10:24ㆍdducfu's table
3월 점심보완계획의 마지막!
왜 마지막이냐믄 이 이후론
넘 바뻐서 회사에서 밥 먹은 적이 거의 없.......주말에도 꼬박꼬박 나가고봵
점심보단 저녁을 염두에 둔 라인업
근데 사람들이 무지 많드라...대기까지 하시던
간단하게 '재첩정식'이란 걸 묵어보기로...
이런 반찬들이 나오는데...
뭐 하나하나 빠지지 않는 녀석들
이정도믄 의무(?)로 반찬 내주는 밥집들보단 낫다는거 인정!
정식 등장!
재첩국과 비벼먹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나온다
(비빔밥이야 언제나 환영하는 메뉴 +_+)
(재첩국의 뽀오얀 자태)
콩나물국밥...바지락 칼국수...재첩국이라
왠지 해장 솔루션일세?
(밥 한공기 슬램!)
(쉐킷쉐킷~)
(역시 재첩국 답게...재첩이 가득)
원체 먹어본 적이 없는 장르라 내가 이 이상 이야기하는 건 우습고
근처에서 점심으로 한끼 하기엔 꽤 훌륭한 밥집이었다는거.......회를 못먹으니 저녁에 올일은 없겠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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