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시계
2020. 5. 20. 10:33ㆍ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어딘가에서 여주에 괜춘한 돈까스집이 있단 얘길 들은적이 있어
업체가던길에 잠시아니많이 돌아서 방문
이 얼마나 대단한 행동력인가 ㅎ
주말에는 손님이 꽤 많다고(요즘은 아니겠지만...)들었는데
아마 대기석이 아닐런지
햇볕이 쏟아지는 창가에 착석
당근 주문은 수제돈까스
보시는 것처럼 주변에 암것도 없...
지방도로변에 있는 음식점인데
여기까지 찾아온 본인에게 치얼스..막이러고 있는데
돈까스 등장!
비줠은 약간 ㅂㄹㅇ돈까스 느낌?
쏘-쓰는 느낌 그대로 달달한 스탈
근데 고기가...와
두툼한 두께가 부담스럽지 않을 부드런 육질과 튀김상태가 나이스였던
갠적으론 가능하다면 소스없이 소금에 찍어먹어보고 싶더라능
사실 이집의 또 다른 추천메뉴는 김치우동이었는데
그건 겨울에만 하신다고 하던
근처 지나갈때 찾아가볼 만한 곳이라는 느낌
나중에 김치우동 한번 먹으러 가고싶은데
그때쯤이면 이 시국도 안정되어있으려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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