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비
2010. 8. 12. 23:31ㆍdducfu's table/머거?버거!
3봵만년만에 강군을 만나 찾아간집
원래 이집을 갈까 아님 김치찌개(낭*)갈까 고민했지만
더위에 약한 강군은 찌개 얘기를 꺼내자마자 인상을 구기길래 군말업이 ㄱㄱ
(버거집이라기 보단 까페느낌?)
이집도 오픈하고 꽤 칭송이 높은 집이긴한데
온다온다하고 이번에야 처음왔다능
(엄..엄훠 일리컵휘자너~)
아..갠적으로 좋아라하는지라-_-
울 회사 근처에 일리커피주는 집이 있어 점심먹고 꾸준히 애용하고 있다능
이집은 주문하고 -> 계산 -> 그리고 음식이 나오면 찾아가는 시스템
적어놓으니 불편해보이지만 해보면 간단하다는
메뉴는 감자가 포함된 세트도 있고 탄산수도 저렴(1.5처넌)하길래 나름 맘에 들었심
강군이 시킨 레모네이드
안먹어봤으나 아마 레몬맛에 시큼했을거라는데 한 30원쯤 걸수있음 ㅋ
결국 본좌의 생명수 사랑도 끝인걸까?
이렇게 스프라이트나 담아마시고.....
라지만 뻥! 첫잔은 콜라였다는 ㅋㅋ
(두개라 합치면 클듯?)
강군이 시킨 팝버거
조그마한 버거가 두개나오던데 나름 괜춘하다며 잘 묵드라...
(근데 B.B.B..무신 약자임? '-')
본좌가 시킨건 B.B.B버거!
일단 번이 궈져 나오는게 맘에 들더라능
버거크기는 이런느낌
패티굽기도 적절하고 괜춘한 맛을 자랑하더라는
군말없이 우걱우걱
세트로 시켰던지라 같이 나온 크런치 프렌치프라이...
호평이 자자한 메뉴라 확실히 맛은 있었지만 세트로 두개를 시킨건 춈 오바였던듯;
암턴 홍대에서 버거 먹고싶을땐 꼭 우선순위에 넣어두고 싶은집
그나저나 요즘 수제버거가 붐은 붐인듯..
예전엔 크라*니 스모키*룬 거기에 썬*버거 정도나 전국구 급이었는데
꽤 이곳저곳에 많이 늘었다..라는 느낌이 든다
덕분에 버거 포슷힝도 25개를 돌파..했다능~
(라곤 했지만 뱃살에겐 참 못할짓을 -_ㅜ)
(아아아아악~ +_+)
날씨 더운 기념으로 들린 르푸띠뿌
그나저나 젤라또에 큰 사이즈가 생겼네?
(후후후훗(실은 강군이 바닐라 묵고 내가 피스타치오;))
아...내일부터 휴가 시작인데
이번엔 병원만 다니다 볼장 다 보겠구나 ㅠ_ㅠ
다들 건강은 미리미리 챙기시고!
이빨은 꼭 꼭 잘 닦으셔야 하는거임!!!(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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