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어메리칸다이너

2010. 7. 18. 23:30dducfu's table/머거?버거!



대학동창 상Q가 간만에 서울에 와서 찾아간 곳

여기도 작년에 한창 유명할때 간다간다하다 이제야 가봤구나 허헛;




(토올날. 비가 많이와서)

그나저나 금번엔 다들 수해피해없이 잘 넘어가셔야할텐데.




(친구가 보기엔 인테리어가 약간 올드해 보인다고 ㅎ)

 




여기는 바깥쪽 금연석

안쪽에도 있기는 한데 기분상 창가가 좋아서..

에어콘이 없는 건 아닌거 같은데 여름엔 춈 더울듯






(맥주종류가 꽤 다양하더라)




(라지만 본좌는 역시 생명수 ㅋ)




가끔 포장지도 먹어줘야겠기에 시킨 시저 샐러드

맛은 차치하더라도 저양에 꽤 저렴한 가격이라 만족하며 먹었다는




미쿡식 음식점을 표방하는 곳이다보니 예전부터 궁금했던 메뉴 '컨츄리 스테이크'
거칠게 간 고기를 튀겨서 그위에 그레이비소스? 를 얹혀서 내는 요린데

...보시는 것처럼 레알 느끼해 보인다는 'ㅅ'

아...글고 여기서 오더 미스가 하나 있었던게;
사이드를 2개 고를 수 있는데 암 생각없이 후렌치 후라이와 완소 헤시 브라운으로 골라버린 것!

...문제는




(고운 자태를 뽑내시는 '베이컨 체다 버거'~)

버거에 후렌치 후라이는 사이드 제공이라는거 OTL

아놔 무슨 탄수화물 지옥인가효 ㅠ_ㅠ




우선 버거!

명성 만큼 훌륭한 맛
패티의 굽기나 불맛 씹힘정도 육즙 모든게 다 괜찮더라능

다소 짠 감이 없잖아 있기는 했는데
그거야 중간중간 후렌치 후라이를 입에 투입(아놔 -_-)해가며 조정했다능 케헷




(열심히 집도중인 상Q군의 모습)

 


(헤시 브라운 + 컨츄리 스테이크 한입조합이면 느끼 지옥으로 바로 ㄱㄱㅆ 할지도 모른다....)

솔직히 느끼할건 예상했던거라 불만은 없었는데
튀김 상태에 있어서는 약간 아쉬웠던...

뭐 후렌치 후라이도 바삭함은 어디 간데 없고 춈 눅눅한 상태로 서브되다보니
살포시 맘상하기도 했드랬다 ㅠ_ㅠ




(이것도 힘낸거랴규!)

버거 이외엔 약간 아쉬움이 남던 식사




뭐 위의 메뉴 계열 이외에도 브런치 메뉴나 혹은 브라우니 등도 있고 해서
기회가 됨 다시가볼까 싶기도 한데...

워낙 안가본데도 많고 하니 실행될지는 의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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