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빈스
2011. 1. 23. 21:33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저번주에 뭐 받으러 보스집에 심부름갔다가 만난넘
뭐.....크고
암턴 위의 저 녀석을 뱃속에 투입했더니 식욕이 갑자기 저하(
걍 달다구리나 하나땡기러 근처로 나왔드랬다능
(아직 클스마스 분위기~)
사람 많드라~
(이거 춈 멋지드라능 +_+)
소싯적 보스가 버닝하던
맥플러*에 토핑 섞는 모습이 연상되는...ㅎ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와플도 땡기지만
이넘의 비줠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야...
아...크림...스트로베리.....
넘흐 알흠답군화+_+
갠적으론 부들부들, 눅눅한 스탈은 그닦인지라...(바삭한 와플이 좋아연)
...라곤해도 딸기는 진리이니 잘 처묵었음
(중간에 가끔 견과류(호두였던듯)가 있었던건 마음에 들었다능)
같이 주문한 커피
(누군가가 드시던 스무디..)
아...갑자기 스무디왕 베리베리스*디가 마시고프다 'ㅅ'
(역시 잘 먹는다는거!)
그나저나 근래 입맛이 없으셔 결국 한조각도 못드시고
집에가서 안성탕*을 끓여드신 그분께는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_-
(보나스로 까페거리 사진이나 투척)
더 찍고 싶었지만
요즘 날씨가 워낙 추우셔야지 ㅠ_ㅠ
아까 눈 온다고 어무니는 좋아하든데
나와 보스는 "읭?"했던...
뭐...눈 오다 -> 낼 출근 어쩌지? -> 이런 미나리..혹은 십장생...이라고 바로 사고패턴 따라가는 우리에겐
이젠 눈은 더 이상 낭만도 동심의 대상도 아닌
'악마의 *가루'일뿐..ㅋ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