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8. 00:30ㆍdducfu's table/찌개열정
(We love ㅅㄱ...)
얼레벌레 이직한지도 1년
이제 선릉역 주변도 어느정도 눈에 익어가는 도중
뭐 그렇게 특별할꺼 없는 어수선한(...)환경이긴 하지만
그래도 몇군데 찾아가는 밥집들이 있긴한데, 그중에 한군데가 바로 여기
(이래서 삼군인듯)
(밥은 자발적으로 립힐 가능한 바람직한 시스템)
테이블에 이렇게
큰 버너와 작은 버너가 두개 붙어있드라
용도는 아래쪽에.....
김치찌개 + 고기사리 조합
뭐 언제나 그렇듯 사리는 마구 넣어줘야한다.
아.
아까 작은 버너의 용도
이렇게 프라이팬은 주는데
이렇게 계란을 궈먹으면 되는데...
가끔 마늘도 달라해서 굽고..
기본찬도 몇개 구어봤;
이런게 사회에서 얘기하는 진상이란 건가 -_)
기본찬들
갈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듯
(끓어올라오면...)
(라면사리 넣고,,,)
(아......츄릅)
누가 추석아니랠까봐
고기부침개그러니깐다기름고기부침개등등
넘 육덕지게 달렸더니 이젠 김치찌개가 땡기기 시작하는구먼 -_-
(불기전에 라면 건지고...)
공기위에 찌개 넉넉히 부어 맛나게 한입
뭐 특별하진 않지만 늅늅늅
진득하게 끓여서~
(한잔 땡기시는 분도 계시고...)
정기적으로 한번씩 들려주는 김치찌개집
선릉역 근처에선 그래도 배루르게 한끼 먹을 수 있는 좋은 집이다.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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