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5. 19:36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이게 춈 마니 밀린 것들이라...
언제나 만나면 중국집가서 빼갈 먹는 분들이랑 함께했던 송년회
어디갈까 고민하다 평소에 춈 거리가 있어서 안가는 서래마을에 가보기로 했다는!
(연말인데 당일예약 하는 패기 + 소인원인지라 룸은 없었고 이건 나갈때 찍은거)
중국집이어도 시작은 맥주인거졍!
메뉴이름이 기억이 잘....-_-
암턴 중국에 가도 잘 시켜먹는 메뉸데
양념도 짭쪼름하니 좋고 조개도 토실해서 먹는 맛이 있었다는
글고 탕슉
큼직, 두툼한 녀석
(사실 조개가 까기도 귀찮고 먹을것도 보기보단 없고 그렇긴허다;)
그래도 맛있으니 인정
갠적으로 사천요리의 후아~한 맛을 좋아하진 않지만
왠지 시켜보고 싶었던 마라새우
화자오와 쥐똥고추를 잘 피하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던
어느샌가 종목변경...
부드러워서 가장 편하게 먹는 넘 아닌지 싶다
금문 고량주는 전에 4명이서 먹다 3명이 사망...-_-
이날의 베스트 팔보채
양념도 좋았지만 몽글, 탱탱한 해삼 및 해산물이 느므 좋았던
횽아가 맨날 묵을 수 있는데
돈없는 돼지 덕후는 웁니다
다들 배가 넘 불러서(당연하지 3명이시킨건데!)
가볍게(으응?) 볶음밥과
안주 짬뽕탕으로 시마이
근데 얜 춈 짰었다는
(상대적으로 무난(?)하던 후식류)
지역사회에서 왜 유명한지 알 것같던 중식당
아무래도 본인의 삶의 반경에선 차가 넘 막...아니 거리가 있기에 자주 갈 수는 없을듯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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