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당
2010. 4. 27. 23:36ㆍdducfu's table
(근처에 가족-중앙회관이 다 있다... 풍남문에서도 가깝고..(이제 전주지리도 얼추?))
다시 저번 출장이야기..
암턴 전주 인근에 3주에 걸쳐 3회의 출장을..거기에 아예 I모씨는 거의 일주일 남의 회사 라인에
출근(?)하는 기염을 토하다보니 뭐 근방에서 비빔밥이나 먹을 수밖에 ;ㅅ;
암턴 전주비빔밥의 본좌 마음속의 5대 타겟 중에 이집을 세번째로 정한건 단 한가지
"비빔밥이외에도 다른 메뉴가 있어서"
이다.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이 아니고 아래에서-_-
(사람은 그닦 많지 않던)
(아래 사진은 약간 근엄?)
2층도 뭔가 있는거 같긴하던데..
아 본좌는 화장실 다녀오는 것일뿐;
비빔밥집 어딜가나 다 나오는 듯한
황포묵
(콩나물 국밥집도 유명한 동넨데...뭐 놀러간것도 아니고;)
그리고...
콩나물 국 ㅋ
함 시켜본 파전
갠적으론 걍 그랬다.
(사진찍는데 젓가락을...S부장! 아...넘 높아서 뭐라고 할 수도 없고 ㅎㅎ)
반찬들 + 파전 전체샷 한방
(애물단지 O부장의 육회비빔밥)
글고 본좌의 전주 비빔밥!
아...근데 내껀데 왠 핸드블러 OTUL
(그래도 어차피 비벼야하니 그게그거?)
성미당의 특이점은 바로 이거!
밥이 일단 고추장에 비벼져 나온다는 것~
아...이 집을 비빔밥 세번째 방문대상으로 고른이유는 바로 이것!
2일 연속(전주) + 서울돌아가서도 주말에 한끼..라는 비빔밥 연속의 I에게 더 이상 비빔밥 먹였다가는
맞을꺼 같아서...ㅎㅎ
(흠)
맛은 딴데보단 약간 단맛이 억제됐다는 느낌
전반적으로는 간도 과하지(갠적으론)않았고 뭐 나쁘지 않은 맛
(그리고 후식은 약간 음침(..사진이)한 식혜로)
나쁘지도 않았지만 특별하지도 않았던 집
(성실한 사랑의 댓가는 충만한 뱃살인 건가효 ㅠㅅㅠ)
그나저나 어제 사수랑 협상한 결과 이 쪽 일은 금월로 out하기로 해서 당분간 전주 갈일은 없을듯
아...그럼 아직 남아있는 중*회관과 *족회관, 그리고 반야돌*밥은 어떻하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