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2010. 4. 22. 00:37ㆍdducfu's table
(에- 요즘은 네비가 있으니 네비찍으심 된다능 'ㅅ'//)
하아...
근래 쫌 트러블이 있다보니 전주쪽으로 3주 연속(!) 출장을 다녀왔다.
뭐 출장을 와도 밥은 먹어야 겠고..기왕에 오는데 뭔가 뜻깊은(?) 밥집을 찾아야 겠거니 싶어서
전주 비빔밥집을 다녀봤다능
뭐 본좌의 미천한 검색실력에 걸린 집이라는게
고궁, 한국관, 성미당, 가족회관, 중앙회관(순서는 본좌맴)정도...(더 좋은데 있음 알려주시라!)
그중에서 이 포슷힝의 대상은 바로 한국관!
(화려한 밑반찬들)
평일, 약간 이른 시간이었을까? 사람은 약간 할랑
서버분들은 적절하게 친절하셔서 맘에들었다는 ~_~
추가로 시켰던 해물파전
안에 돼지고기가 꽤 들어있는데 그 덕분인지 상당히 부드럽고, 식어도 물리지 않던...
이날의 베스트!
(에혀...뭐 다들 그렇긴하지..)
아무래도 본인 듣고싶은 말만 듣고 사는 듯한 O부장의 육회비빔밥
뭐 기념으로 찍어봤다 '-'
본좌의 초이스는 바로 이넘!
돌솥..아니 돌그릇 비빔밥~
(잘 쉐킷쉐킷~)
맛은...음 갠적으론 시금치의 맛이 너무 강해서 soso
(응?)
언제나처럼
말은 그래도 바닥까지 싹싹ㅎㅎ
(마지막으론 수정과 한잔까지..)
뭐 비빔밥보단 파전이 더 맛있었던(?) 집
다들 취향이 있는 것이니 어디까지나 걍 배나온 덕의 의견이라고 생각해주시라는ㅋ
(밥먹고 할일없길래...)
전주성도 보고...
(적절한 분위기의 집이었다~)
한옥마을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도 한잔...)
ㅎㅎ
바쁜 출장이지만 이런 여유도 있어줘야 춈 살맛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