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솥뚜껑구이
2009. 12. 19. 17:22ㆍdducfu's table
(위아래의 간판에 일관성이 없;)
모 유명 블로거님이 최근에 포슷힝했던집
평도 괜찮았었고. 원래 닭갈비 좋아하는지(싫어하는게...-_-)라 냉콤 찾아가봤다능
(가게 이름답게 솥뚜껑이 하나씩)
이때는 사람이 없어보였는데
쫌 지나니 다들 점심부터 고기구우며 소주를 마시더라는-_-
멀어서 안보이지만 고기 가격은 비싸도 8000원을 안넘는다
게다가...200g
헐
(기본찬들)
(오호...물쫌 많?)
(사진이 쩜 그렇다 ㅠ_ㅠ)
닭갈비는 직접 덩어리를 가져오셔서
가위로 분해(..)해서 넣어주시더라능
(처음부터 조리하면 20분정도 기다려야한다는 말씀!)
부탁하면 주방에서 어느정도 익힌 다음에 가져다 주신다더라능
(막간을 이용 세븐스타 한방!)
(...허헐)
이때드는 생각이야...
악!!!!!!!#$%#$&ㄴㅇㅁ&[]-=\-\%*&[]*^%%$
빨리 익얼;
오홋-
이정도믄 굳굳
양념이 약간 달큰하믄서 얕은맛이 있는거이 느므 괜찮드라능
(양념을 넘 퍼먹었더니...밥볶을때 모자른다고 파김치랑 무채를 넣어주셨-_- 그건 완전 실패)
역시 닭갈비의 대미는 볶음밥으로!
(담번에는 양념 좀 그만 긁어먹어야겠다)
뭐 볶음밥이야 원체 진리니 'ㅅ'//
상당히 만족스런 식사였던. 집근처엔 이런집 없나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