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리치킨

2010. 5. 1. 15:28dducfu's table



(원래 본점을 가고싶었으나- 뭐 건대에 있으니 그나마 찾아갔겠지 '-')

요즘 회사에서 되는 일이 없다......

뭐 심란한 상황에 연속인데
주변에서 보기에도 뭐 했나본지 밥을 사주겠다는 사람이 있길래
딱히 땡기지는 않았지만 맥주나 마실까 싶어서 데려간 곳




(참고로 솜리는 익산의 옛지명이란다)

담당업체 중에 한곳이 익산 쪽에 있어서 종종 찾아가는 편인데
평소에 업체정보 수집은 안해도 밥집은 꼼꼼히 챙기는 편이라(ㅎ) 리스트 업 해논 집들중하나라능
(아...길명반점 가봐야 하는데 ㅎㅎ)

익산에선 꽤 유명한 집이라고 하던데 서울에 분점이 있는건 이번에 알았다.




(몸에는 않좋다지만 어쩔 수 업어...우걱)

몸에 안좋은거 따질라면
우선 회사를 관둬야 할듯.....만병의 근원ㅎㅎ




(본좌 마음처럼 사진도 그늘졌군화 --)




치킨 등장!

시장스탈(?)의 치킨인데 깨+카레향이 인상적인..

빠싹한거 좋아하는 본좌다 보니 예전부터 꽤 관심이 가던 녀석이었다~




(눈물의 핸드블러 -_ㅠ)

벗뜨...
치킨이 생각보다 넘 달더라는 거...

평소 소금만이 진리!를 외치며 고기도 only 소금(포장지는 단지 선물을 쌀때만 'ㅅ') 아울러 양념통닭도 딱히 선호치 않고
거기에 감자칩은 프링*스(어니언이니 치즈니 맛구별은 필요업심 몽땅 소금맛인거임;)만 선호해온 블라블라...
헥헥;

.....암턴
본좌의 테이스트와는 다소간 궤를 달리하는 맛이라 아니할 수 없었으니; 쩝




(튀김상태는 우수한데 말이지 -_ㅠ)

사진은 계속 그늘진거고;




(뜬금업이 시킨 과일화채)




(요건 달아도 되는거임~)

캬핫~
그릉그릉 0ㅅ0




(두명이 먹긴 넘 많은 양이다보니 장렬히 gg)




뭐 본좌의 기대가 넘 컷던 탓이려나...

양도많고 튀김도 우수하고 약간 기존의 맛과는 틀리니
혹시 근처에서 맥주한잔 할땐 가볼만한 집되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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