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 ㅎㅎ
2010. 5. 24. 23:52ㆍdducfu's table
에..에헴.
일단은 사진 재활용 차원에서;
회사를 다니면서(풀어서 얘기하자믄 돈좀만지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의 입맛이란게 변하는 갑다.
특히 근래에 느끼는 건데 예전과 비교하면 뭐랄까..먹는데 지구력이 떨어진다-_-
한마디로 부페는 안된다는 말씀;
그리고 예전엔 정말 눈에 불을키고..라고 하면 그렇고 암턴 나름 열심히 찾아다녔던 펨레도
근래는 뭐랄까...가끔 생각나거나 혹은 근처에 갈만한데가 없을때 들리곤 하는데
솔직히 "아..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뭐 어디까지나 사진 재활용 차원에서 '-'
(그래도 쌀국수니, 핫도그니 사람들이 만들어먹을 수 있는 메뉴나 소재를 계속 개발해나가는 거 같아 나쁘진 않은)
사촌형 돌잔치때 갔던 빕스..
(하긴 난 예전에도 빕스보다 씨즐러파였지...)
(본좌의 육덕진 식성이 파악되는 플레이트;)
이중에 가장 좋았던건...시..시저 샐러드?
하아악
(역시 빕스의 진리는 칙힌 -_ㅜb)
예전엔 닭만 정말 한접시 쌓아서 먹다보니 같이갔던 애가
"너 그럴꺼면 닭집이나 가지 여긴 왜 왔냐?"했던 ㅋ
(뭐 걍 가져다 주시던 스테이크)
그러나 내 마음속의 빕스는 츄리닝입고 찾아가는 샐러드부페 ㅋ
(뭐랄까 언제나 이런 이미지를 생각해보지만..)
(현실은 시궁창...ㅠ_ㅠ)
음...코맨트 없음
(티라미스도 춈 별루...ㅎ)
암턴 차이나 팩*리니...씨*드 부페들도 그렇지만
이젠 이런 부페류는 졸업할때가 된듯...언제나 욕심만 과했지 먹는건 다 저모양이고 ㅠ_ㅠ
이번 주말에 보스부처(어익후 굽굽)을 접대하러 찾아간곳
무려..바니 아니 베니건스 '-'
여긴 솔직히 내가 오자고했다.
가끔 땡기거덩
(춈 이른시간에 갔더니 이모양 ㅎ)
그래도 나중엔 적당히 차더라.
암턴 펨레의 인기도 본좌 학생때완 천지차이...
사실 이거가 땡겨서 왔다.
뜨뜻한 빵에 발라먹는 허니버터..아아..칼로리;
글고 바니..아니 베니건스를 고른건 갠적으로 베니건스의 라즈베리 잼을 좋아하기때문!
(본좌 = 생명수)
(3개나 꼽아주실 필요야...)
(컨츄리치킨 샐러드)
앗봵, 티지아이, 베니 세군데 아니 어디나 다 있긴 하지만 본좐 갠적으로 티지아이껄 가장 좋아했다.
왜 그랬을까?
허니머스터드의 달큰함 + 포장지 + 2%부족한 육덕짐은 기름기 만땅의 칙힌조각으로 ㅎㅎ
말이 샐러드지 건강과는 거리가 있는 넘
아...몬테-_-
보스의 강압으로 시킨;
(비쥬얼만으로도 사람을 굴복시키는 ㅠ_ㅠ)
이건 춈 왜 인기있는 메뉸질 모르겠다는...
근데 아직도 인기있음?
만약 내가 초이스했다면 이넘보단 퀘사디아를 아니 화이타를 시켰을게다..
글고보니 회사 근처에 온더보더도 있는데 아직 안가봤네...
아..이건 넘 실망이었던
옛날 베니건스의 브라우니는 이렇지 않았단 말이닷!
암턴 궁시렁대면서 레알 브라우니가 나온다는 이태원의 모 집 갈궁리를 하던...이놈의 식탐이란-_-
역시 30대 배나온아저씨에게 이런덴 무리인듯!
김치찌개집이나 파야겠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