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돌
2010. 5. 29. 21:16ㆍdducfu's table
본좌 마음속의 설렁탕집인 무등산의 형제점
위치도 바로 무등산 앞
(입구엔 낙지, 전복이 들은 수조가 있고..)
(여긴 방)
기본찬들
젓갈을 좋아하는 C과장(단신부임 15년...아훅)의 눈빛은 번뜩이고...
(립힐가능, 맛도 착했던 기본찬 미역국)
(육낙무침과 더불어 이집의 시그니처라 할만한(내맘대로) 갈낙찜)
아..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태인가 *_*
들어있는 재료는 참 실한데...
양은 딱히 실하진 않다는 단점이-_-
맛은 뭐~
비쥬얼 그대로의 느낌~*
간장베이스의 달달한 맛이 누구나 좋아할만 한
(약간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여 서비스로 얻은 매생이국)
(이렇게 보니 구분이 안..ㅋ)
갠적으론 마넌짜리 매생이보다 기본 미역국이 더 좋았다능 ㅎ
(입장이 입장이라 별루 생선 밖에서 안 먹는데 이넘은 쓸만하더라 +_+)
도톰하고 싱싱했던 제주 생고등어구이
점심 메뉴로도 매우 굳일듯
(요건 점심에 갔을때)
무려 밥먹으로 대치동에서 학동사거리까지 차몰고 간 ㅋ
(아...저 위 고기의 아름다운 자태)
한우묵은김치전골!
가격은 2인 1.4만원인데 나름 납득할만한 수준이라 생각중
(열려라~)
(욥!)
이날 왜 사리면이 이렇게 많이 들어갔는지 생각이 안남-_-(3명이었는데;)
암턴 춈 자중해야겠심 ㅎ
(점심때 기본찬들)
식사용 메뉴로 시킨 제육볶음(안주용도 있음)
이넘도 꽤 수준급이라는
(아훅...)
월욜날 여기나 갈까... ㅠ_ㅠ
맛은 꽤 칼칼하고 소고기가 들어서인지 날카로운 뒷맛
뭐 뭉클한 김치찌개를 꽤 좋아하긴 하지만 이넘도 나쁘지 않다
결론은..싫은게 없다는 이야기 ;ㅁ;
(밥 먹기도 힘든데 면은 춈 무리했던;)
그래도 김치전골, 부대찌개에 라면사리없는 광경은
내 나이 30평생(어이 춈 더 붙여야지--) 생각해본적 업다능 헤헷
(이건 뭐 김치라면 끓이는 것도 아니고..)
암턴 전반적으로 메뉴들이 괜찮은 음식점
고기 궈먹는것도 요즘 넘 질려가는데 가급적 이런쪽으로 유도해야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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