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부대찌개

2009. 10. 5. 00:35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세종문화회관 뒤편 골목)

이동네 직장인, 아니 어느정도는 전국구(?) 부대찌개집




(원 건물의 재개발로 지금은 인근 지하에 식당이 이전~)




간판에 쓰인 저 글자를 보시라
"공기밥, 라면 무한리필"

그렇다 저것이 바로 이집의 메인 세일즈 포인트'ㅅ'//




(약간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

가게 자체는 상당히 넓은 편




(보시라 이 라면사리들의 위용을!)

뭐 가져다주십사 그런거 업다
걍 가져다 먹는거다~ 조낸 ㅎㅎ




거의 일품만 취급하는 식당답게
앉자마자 묻지도 않고 인분만큼 준비해 올려주시는 쎈쓰~




(다소곳히 국자에 올라탄 라면을)




(투입!)




(그리고 풀버너 온!)

걍 국물 쫄아없어질때가지 달리는 거다~




(라면사리야 무한이니 그렇다 치고...햄도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능)

맛은 짭짤하면서 두툼한 전형적 부대찌개 스탈(그나마 콩나물좀 들어가서 다행;, 근데 라면*프도 넣으시는 거임?)
특별한 맛의 포인트는 없지만 그래도 기본은 한다는 느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풀버너 온!)

뭐 구지 찾아갈 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양많은 친구들(ex)ㅇㅇㄴ)이랑 배불리 식사 해결하기엔 적절한 음식점이라는..

그런데....




(이건 근교(1블럭 정도 경복궁 방향으로)에 있는 2호점)

근데 정확힌 무슨 관계인거임?




(라면사리가 빈약... 포스가 엄써!)




(솥뚜껑~)




(내용구성은 비슷~)




(퐈이아!!!!!)

아...여기까진 본점이랑 같은데




뭐냐 이건.
이날만 그랬는진 몰라도(이게 벌써 반년쯤 전...ㅎㄷㄷ) 맛이 정말 이도저도 아니었다;

그래도 같은 이름의 음식점인데...암턴 분점은 꽤 실망한적이 있었더랬던;;;




(여기가 원래의 본점터, 이제 곧 개발 들어가겠지..)

뭐 예전보다 별루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본점은 기본빵은 한다는 하지만 2호점은 쩜...(그날만 그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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