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명가
2009. 10. 21. 01:03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운암공영주차장 바로앞)
오산 갈일이 있어 갔다가 일행의 강추로 들린곳..
돌다보니 시청옆에 최네집 분점도 있데...
(실내는 어둡지 않음. 단지 측광의 문제 'ㅅ')
(이동네 부대찌개 집들은 걍 푸라면주는게 진리인듯 ㅎ)
완소 콘샐러드가 사이드+_+
근데 먹다보니 이건 뭐 왠 후추가;;
등장!
1인분에 0.8만원..비싸다 했더니 양이 퍽 많은 편
(그것도 모르고 본좐 걍 소세지 사리 추가했지뭐 ㅎㅎ)
뭔가 파가 많은게...
김네집같은 느낌이.....
쫌 끓다보면 서버분이 마늘큼지막히 넣으시고 쉐킷쉐킷~
이건 뭐... 완존 김네집 컨셉인가?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끓기 시작하믄...)
(라면 좀 넣어주고...잠시 묵상을...아놔 흐르는 침 어쩔거 ;ㅁ;)
(넓직한 밥그릇)
이런게 조타
(다끓은 부대찌개를...)
(사정없이 부어서...)
보이는 비줠과는 달리 맛은 최네집 스탈에 가까운
뭐 갠적으론 오히려 그 쪽이 더 취향이다 보니 나름 만족하며 늅늅..
........
근데 먹다보니 후추맛이 넘 강하다는 생각이;
언제나 오산가면 갈데 없다고 고민하고 그랬는데
뭐 이정도믄 나름 훌륭하다는 느낌!
그나저나 부대찌개 포슷힝 꽤 되는데...카테고리 나눠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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