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본갈비
2009. 8. 20. 00:09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가게이름은 수원...이지만 실은 교대 앞에 있심 ;ㅁ;)
후후후후후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_+
그렇다
본좌 in Vacation인 것이었드랬돠아다~~
(라고쓰고 내일 잠시 사무실 나가야되고 막 =_=)
원랜 오키나와 갈려다 파토(누가 출장을 오는바람에 일정 강제 변경OTL)
선덕여왕기념(보지도 않으면서...)으로 경주 갈까도 했지만 모종의 이유(주말경 포슷힝예정 ㅎㄷㄷ;;)로 좌절...
결국 이번에도 집근처에서 빈둥대기로 결정 '-'
(상당히 룸이 많았음 단체로 가면 좋을 분위기)
본좌 아부지가 갈비탕이나 곰탕 같은 물 속에 고기 담근 국물(...)류를
좋아하는 관계로 일전부터 가보리다 생각했던집
아. 솔직히 버드나무집이나 하동관을 꿈꾸었으나
버드나무집은 11시 맞춰 가기 귀찮..고 하동관도 주차가 귀찮(포스코뒤 무지 복잡하다)..해서
걍 여기로 정해버렸다는 이야기가...
(뭐 깔끔깔끔)
(어무이가 저 그림을 보시더니 "우왕~ 저기 보조조명도 있는거 보니 유명그림?"이라고...구지 그런거 같진-_-)
역시 3명다 갈비탕 통일!
일반(8천..? 아 9천이었나 --)과 특(1.2)가 있으나 물론 특으로 통일!
만쉐이!
(부추 담뿍얹고 등장!)
(그릇안에 담긴 뼈다구를 모아보니 이정도~)
뭐 기대했던 대로
거의 다 마구리살
(뼈다구를 덜어내고도 살이 이만큼이나~ ㅎㄷㄷ)
뭐 결혼식장들의 허전한 갈비탕과는 비교를 불허할듯 ㅎㅎ
(특이면 이정도가 나온다고 생각하심 될듯~)
(국물이 모자른거 같아 더 달라고 부탁했다)
뭐 서버분들이 불친절하지는 않은데...
워낙들 바쁘셔서 ㅎㅎ
(일단 밥부터 던져넣고 ㄱㄱ~)
솔직히 얘기해서 국물이나 그리고 아무런 개성없던 소고기들이나 걍 그저그랬다.
특별한 감흥은 없었던
(클리어)
꽤 양된다.
본좌 저거먹고 오늘 저녁은 스킵했음;
(3명분의 뼈다귀를 모으니 한가득~)
원래 이런류로는 버드나무집이 전설의 레전드(...)인데
언제 함 시간될때 아부지 모시고 가봐야겠다(...저녁에 고기 사라고 하심 골룸 --)
(미리나와서 대기중이던 후식 식혜도 한잔!)
깔끔한 분위기는 맘에들던 집
하지만 차몰고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능...뭐 고기는 맛있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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