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고모네 부대찌개

(고..고모님 근데 조카분이 본명은 아니지용>_<?)

담달에 결혼한다는 친구 상Q군을 만나서 간 집
본좌의 정보망에(뭔...) KD와 같이 강동구의 부대찌개집으로 어느샌가 리스트업되어있던 곳이라능

 

(......)

(햄...햄 파라다이스?)

(일단 냉수 한잔 쭉)

메뉴는 일반 부대찌개 집들과 비슷..한데
볶음밥이 있었음. 단, 전골일때만 주문가능하다고 흙

(미역냉국을 주시더라능 물론 pass~)

부대찌개 등장!
나름 튼실한 비쥬얼

(부대찌개와 라면은 일심동체 이것이 부대원의 의리!(어이...))

(넓고 얇은 그릇이다보니 라면을 반만 우선 넣어주시더라)

(이정도 되믄 완성!)

(라면은 국물없이 꼬들하게!)

맛은 뭐-
음- 놀부랑 그닦 큰 차이를 못느끼겠던데? ;ㅁ;
칼칼-느끼라는 지표에서는 우측에 약간 가까운 밸런스계열 정도?

아...
그나저나 경기조도 가고 상Q도 가고 이러다 보스도 가면...아놔
난 2010프로젝트 이후도 거뜬할꺼 같은데 ㅠ_ㅠ

(안에도 밖에도 대형 사진이-)

뭐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집
내 취향으로는 딱히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었지만...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