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9. 15:26ㆍdducfu's table/머거?버거!
작년 그 덥디덥던(에어콘 없이 버티다가 올해 내돈주고 에어콘을 살정도...정말 힘들었) 여름에도
사람들 대기줄을 마구 세워두던 이 곳!
이젠 몇 군데 매장도 더 생기고 예전만큼은 아닌거 같지만
암턴 작년(ㅎㄷㄷ)에 다녀온 사진을 이제서야
당췌 재고가 얼마나 있는거냐;
가을쯤...인데
다행히 줄 별로 안서고 들어갔던
주문하고 기쁜 맘으로 페이저를 들고 있는 모습
손 참 포동포동..아니 내가 말하고 싶은건 저게 내거만 주문한 가격이라는 거당 ㅎㄷㄷ
꽤 넓은 매장이었는데
사람이 넘 많아서 찍을 각이 안나왔음
(이런건 왜 찍는건지 ~_~)
(넵 아까 주문한 1인분 입죠)
오늘의 메뉴 등장~
우선 감튀~
음...걍 그랬음
한쿡한정 메뉸가 그랬던 레드빈 쉐이크
햄버거 먹는데 생명수나...싶었지만 그래도 쉐이크쉑에서 파는 쉐이크를 안먹을수는 없으니
결론은 "가격은 사악하나 매우 만족"정도로
진~~하고 부드러운 맛(같이 간 넘은 팥빙수같다고 했지만)
솔직히 딴건 모르겠고 쉐이크는 가끔 생각나곤 한다는
버거는 기본...+패티인 더블타입
(식사는 곱배기, 패티는 더블, 뱃살은 트리플....)
일단 받았을때의 느낌은
'헐 작다'라는거
대신 먹기는 참 좋은 사이즈랄까
갠적으론 패티가 매우 부드러우면서 기름진 느낌
확실히 맛은 있는데 먹다보니 살포시 느끼해지던
생명수플리주
감튀는 친구에게 먹으라고 읍소해가며
어찌저찌 클리어
확실히 더블패티 + 치즈 프라이 + 쉐이크는 넘 무리였던듯사스가생명수
그래도 이젠 춈 접근이 쉬워진거 같으니
언제 쉐이크나 하나 마시러가봐야겠다능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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