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9. 10:16ㆍdducfu's table/머거?버거!
(이거 다녀온게 벌써 추석 ㅎㄷㄷ 시간빠르네;;;)
가로수길에 예전 부터 유명했던 집
사진찍으러 주변 돌아다니다 쪼끔 이른 저녁에 방문
(역쉬 생명수 관련 제품은 뭐든 아름답다)
아래는 다채로운 음료들이
루트비어 성애자랑 방문했기때문에 그분의 하트뿅을 볼수 있었던 ㅋ
일반적인 버거집의 제로 콕은 홀쭉한 캔이 많은데
이집은 300ml대 캔 비치ㅠㅠㅠㅠㅠㅠㅠ
캄샤합미다.
요즘 콜라마시고 싶을땐
편의점을 가는게 아니라 맥날가서 콜라만 시켜 마시는 듯 얼음도 넣어주고 1000원이라 개꾸르라는
사이드는 어니언링, 멜팅 띠드 감자의 하프앤하프
비줠만으로도 훈내작렬이랄까.
언제나처럼 마요네즈를 부탁하여
캐챱과 혼합...
역시 감튀는 마요네즈와 함께 ㅎ
버거등장!
가게 이름과 같은 길버트 버거에 패티는 200g으로 'ㅅ'//
깨가 송송 박혀있는 번이 인상적
(이...이건 미스터 프레지던트였던가?)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범위를 살포시 넘어갈랑말랑한 두께?랄까)
육즙도 많고 좋은데
패티가 춈 짰었...암턴 맛나게 잘 먹었다는
(버거에 계란하나 들어가면 더 디럭스한 느낌이라고 할까나?)
예전 중딩때 학교 매점에서도
일반버거 400원(양배추 샐러드 + 패티)
계란버거 500원(양배추 샐러드 + 패티 + 계란)
으로 물경 100원이나 비싼 고오급 메뉴였는데 ㅎㅎ
근데 내가 중딩일때가 아마 ㄴㅌㅇ에서 ㄱㅇㅅ정권때니ㅎㄷㄷ
근래 좋은 수제버거집들이 많다보니
큰 임팩은 받지 못했으나 그래도 근처에서 간단히 맥주한잔하며 즐기기엔 부족함이없는 버거집이라는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