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버거

2012. 12. 10. 00:00dducfu's table/머거?버거!

 

 

 

이번 여행은 교토스러움을 느끼는 게 목적인 관계로 식당들도 일부러 교토만의 것으로 골랐심ㅋ

 

돈까스~

오무라이스~

그리고 햄버거~

 

.....뭔가 춈 이상한데 '-'

 

쿨...쿨럭 암턴 기요미즈테라 올라가는 언덕에 있는 울나라도 잘 알려진 스마일 버거에 ㄱㄱㅆ

 

 

 

 

(그냥 별거 없어보이는 인테리어...)

 

체력 방전을 위해 중간에 낮잠자고(...)나온터라

거의 끝나기 전에 마지막 손님으로 세이프...

 

 

 

 

(어...엄마 저거 베오*운드 9000아니에염? *_*)

 

차라리 아니길 바라지만

걍 햄버거 가게에 CD는 한장도 없이 AUX로 물려논 패기, 거기에 스피커 한짝은 본체로 가려주시는 쉔스까지.......

 

이래서 일본이 경제대국인건가.

허헛 이길수가 업어...

 

 

 

 

베오사*드로 추정되는(차마 앞에가서 확인은 안함) 기계를 영접하고

약간 정신이 아슷트랄로 빨려갔지만

 

본 목적인 버거를 주문하는 걸로~

 

 

 

 

역시 버거에는 생명수!

 

 

 

 

내가 시킨 넘은 스마일치즈버거~

감자칩과 함께 주시던

 

 

 

R버거를 생각나게하는 패티

뭐 야들야들한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누구 말잡고 번으로는 그렇게 친숙한 컬러는 아니듯......

 

 

 

 

뭐 일단 부여잡고 시식!

 

 

 

 

일단 거의 마지막 주문이라 그런지 패티가 춈 탓다는 느낌

생각보다 패티의 입자감은 있는편..이라 해야겠으나 존재감(씹는 느낌)을 느끼기엔 부족했다는 생각이

 

사실 출발전날 브루클린더조*트에서 괜춘한 버거를 먹고가서인지(어이...그러면서 또 버거를?) 그렇게 큰 감흥은 안들더라.

 

 

 

 

뭐.....국내에도 좋은 가격에 괜춘한 수제버거 집들도 많은데

 

구지 교토까지 놀러가서 일부러 찾아갈 만큼 임팩트 있지는 않던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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