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인핸버거

2012. 11. 23. 00:18dducfu's table/머거?버거!

 

 

 

산울림 소극장 근처의 자그마한 버거집

 

그날그날 만든 신선한 패티를 궈주는 집이라기에 함 방문!

 

 

 

 

사이드 그런거 업고

콜라도 캔으로

 

뭐 가격이 착하니 맘에 든다는 ㅎ

 

 

 

 

(바로바로 궈주시기에 구경하는 맛이 있는~)

 

 

 

 

(요건 서비스 였던가?)

 

 

 

 

자리가 없기땜시롱 그냥 먹을경우 쓰라는 조그마한 배려

 

난 앉고 싶었으나 같이간 보스가 극구 거부해서 걍 서서먹었;

 

 

 

 

먼저 팬으로 어느정도 굽고,

그릴에서 불맛을 내주시는 시스템

 

 

 

 

(주문한 녀석들이 다 치즈 올라간 아이들이라.....)

 

넉넉~히 올려주신다

 

패티구울때 연기가 꽤 나니 바람 잘 못 맞음 옷에서 불맛작렬!

 

 

 

 

내용물은 심플에 볶은양파를 넣어주는게 특이

(오리지날은 구성이 틀려서 일반적인 버거의 라인업(피클+양상추+토마토)이드라)

 

패티는 170g이니 적은량은 아니고...

 

 

 

 

번에 발라진 소스는 약간 추억을 느끼게 하는 스탈이고

불향 그윽한 패티와 양파의 조화는 양키스탈의 터프한 버거와는 다른 변주(갠적으론 이태원의 제이*가 생각났다)를 보여주던

 

적당한 볼륨에 친숙한 맛이었다~

 

 

 

 

은여사를 위해 테이크아웃했지만

결국 보스랑 나눠먹고 만...

 

차가워도 괜춘하드라 ㅎ

 

 

 

 

(햄버거는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어야한다는 패티*티가 생각나던, 나도 이 생각에 동감이라능!)

 

새로운 집, 맛나는 집 많은 홍대답게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ㅎ

 

가격도 적당하니 괜춘해서 출출할때 하나 하믄 딱 좋은느낌

담번에 홍대가믄 오리지날 먹어야징~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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