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츠플래닛
2011. 6. 12. 21:26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헉...헉
요즘 왜 이렇게 바쁜지 엉엉
정말 이동거리의 끝(?)을 보여준 한주였다능...
뭐 이 블록도 며칠 방치했더니 남는거라곤
넘처나는 재고들뿐 -_-
요건 출장가기전의 이야기
원래 6월초 출장가기전에 가서 유학가있는 노선생을 만나 닛코나 함 가볼까 싶었는데
이 분께서 출발하기 전전날 "실은 내가..한쿡에 왔다"라는 연락을;
뭐 어케할까 고민하다
그래도 한쿡왔다는데 여기서라도 얼굴 보는게 좋을 것도 같고
조공품(...)으로 준비한 초코과자도 전달해야할꺼 같길래 쭈~~욱 와고팠던 여기로 장소를 잡았다능
(케익류이외에도)
(쿠키류들도 있심)
베이킹 클래스도 하신다고
아~ 나도 제과제빵은 꼭 배워보고 싶은데 말이삼 ㅎ
라지만...
현실은 할 줄아는 요리도 하나도 없...OTUL
첫빠따는 오페라!
가격은 캉남월드임에도 저렴했으나 케익 사이즈도 살포시 작았;
켜켜히 쌓여올라간 크림과 시트지 층
글고보믄 케익만 그렇겠으나 음식이란게 다 정성과 노력을 먹는거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고팠던 녀석
(이게 이래보이지만 엄청 크다능)
그 다음은 많은 블록어 눈화 횽아들이 추천하던 슈!
(어머..어머 저게 다 크림이야 *_*)
압도적인 커스터드 크림의 양!
과히 달지않은 그리고 꽤 점성이 있었던 크림은 존재감 강했던 아이
글고 팥빙슈+_+
팥속에 강낭콩(?) 비슷한 녀석도 들어있어서 신기신기
(쪼끔씩 섞어 먹다가...)
(나중에는 후왁 비벼서 ㅎㅎ)
팥을 넘 후하게 주셨는지 마지막엔 쵸큼 달았다능 ㅎㅎ
암턴 맛있게 처묵처묵
맛있었던 달다구리집
그나저나 점점 혼자놀게 되다보니
이런데 오기도 힘들어지는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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