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원

2012. 3. 1. 12:28dducfu's table/쭝꿔푸드



대구 오며가며 마추쳤던 거대한 중식당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

이날 체력도 바닥인데다 점심도 안먹고..뭐 겸사겸사 저녁 먹을려고 들렸던






(한중일의 조화라 할만한 ㅎㅎ)




요리시킬 체력은 없고-_-

간단하게 군만두 한방




바삭한 만두피에 괜춘했던 군만두




짬뽕이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시킨건 송이전복짬뽕!

가난뱅이 주제에 비싼것만 시켜먹어 버릇하믄 안되는데 ㅠ_ㅠ




(면발은 평범한 느낌)




(글고보니 난 송이향 별루 않좋아 하는데...왜 이거 시켰드랬지-_-?)

튼실한 해산물구성과
묵직하다(내 기준의 묵직한 짬뽕은 약간 뭐랄까 터프한..불맛 + 텁텁할 정도로 고추가루의 질감이 느껴지는)라기보단
진득한 느낌의 국물
그다지 맵지는 않고 뒷맛에서 살포시 올라오며 받쳐주는 정도?

암턴 누가 먹어도 맛나는 짬뽕이라고 할법한 




암턴 잘 먹었다능'ㅅ'/

짬뽕은 이정도 먹음 클리어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식사 메뉴 먹었는데도 이런것까지 ㅎㅎ)

짬뽕 천국 대구에서 먹은 두번째 짬뽕이었는데 이쪽도 나름 만족스러웠던

나중에 사람들이랑 기회되믄 다른 메뉴도 시켜서 먹어봐야 겠다는ㅎㅎ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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