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원

2012. 3. 15. 01:01dducfu's table/쭝꿔푸드



서울시내의 유명한 화상중국집중 이집을 빼먹을 수가 없는...

내가 M파스 하기전 뇌입어 블록(아..당췌 몇군데나 폭파시켰던가 ㅠ_ㅠ) 아니 그 이전부터도
탕슉으로 유명했던 집인데

찾아가믄 노는날 혹은 대기크리등등으로 지금까지 인연이 없었던 곳이었다능

암턴 저번주에 어디 가다가 생각나서 점심먹으러 찾아갔다는
역시.....뭐든 충동적으로 해야 =_=




(손님들이 한번 후왁 빠진 이후)

가게가 크지 않기 땜시롱
사람많음 실내 사진이고 뭐고 없는 거임






(아..그러니깐)

군만두




(이게 막...아응)




(어머..어머.....어머 +ㅁ+)

첨에 가게 들어갈때 유리창에 '만두전문'이라 되어있길래
"아..여긴 탕슉이 유명한데 아니심둥?"하믄서 들어왔는데..

겉은 바삭보단 쫀득이 가까울듯 하믄서 안에서 퍼지는 기름+육즙의 부드러움이라니...

이라뉘...

이라뉘.......

근래 먹었던 중식 군만두 아니 만두 계열중 내 취향에 가장 잘 맞는 맛이었다는




유명하다는 탕슉+_+




내가 살앙하는 빠삭한 스탈이나 근래 유행하는 꿔바로우틱한 쫀~득함은 아닌데

샤캉샤캉한 느낌의 튀김(포천의 미미*이 생각나데..)과 쫄깃한 식감의 조화가 괜춘하드라
지금 2대째 사장님 들어와서 포스가 많이 죽었다는 평이 일반적이던데 그럼 그 전엔 얼마나 대단한건미?라는 생각 막 들고...




참고로 3명 갔습니다.

이런 돼지쇅*들...뭐 그런 말은 잠시 접어두고 쿨럭쿨럭;

식사메뉴(?)로 짬뽕을 주문




(물론 우린 소식(...)하니깐 2개를 3개로 나눠달라 하였다는 우훼훼~)

일반적인 면에 개운한 스탈의 클래식한 짬뽕이었는데

뭐랄까 이쪽도 우리가 기대하는 일반적 중국집 짬뽕맛의 레퍼런스?(맛있는)이란 느낌으로 암턴 좋았다..좋았다규!




"우와...이런델... 여지껏 안와보고... Why???"라는 생각이 택사스 소떼처럼 몰려오던 점심식사

마지막으로 맛집블로거도 뭐도 아닌 본인의 느낌 딱 한줄 보태자면

요즘 세상에 이 레벨의 음식 나오는 중국집 흔치 않다는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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