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사멘테 일리

2010. 4. 5. 00:06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유인아 D700 + 50.4로 찍었음]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

MSG와 나트륨, 그리고 설탕에 무방비로 노출된
불쌍한 본좌의 혀

이런 동네 덕인 본좌가 커피 맛을 이해할리 별루 없다;ㅁ;

암턴 어찌저찌 그래도 취향이란건 생기기 마련인지 본좌도 커피쪽에 선호하는 브랜드가 생기던데
그게 바로 일리.....
다행히 회사 근처에 일리 원두로 커피를 내려주는 집도 있어서 대략 좋아라 애용하는 중인데
이번 3 mage 회동에서도 밥먹고 나오자 마자 바로 뒤에 이 집이 보였던 관계로
"유레카!"를 외치며 시속 0.38km로 뛰어갔다는~(뛴거냐...)

 


(흠...)




역시 D700의 어려움이란-_-
포샵배우던가 해야지 암턴 내 카메라 아님 감이 안와서 ㅎㅎ
(이 사진도 ㅇㅇㄴ이 후보정 해준거 주워다가 올리는 거라는 ㅋ)






(춈 간지나는 머신)




(넌 월-E냐;;;)

이넘은 캡슐커피계의 간지 프란시스 프란시스 X7

저번에 한번 시음해보니 네스프레*보단 내 취향이긴 한데 캡슐도 비싸고 잘 쓸지 어쩔지도 판단이 안서고해서;

그나저나 보스 결혼기념 조공은
이넘을 바쳐야 하나 아님 네스프*소를 사줘야 하나;;;




(알록달록한 원두 박스들~)

일리도 걍 원두, 파드, 캡슐 다 있드라




커피마시기전 사전준비~

일단 냉수도 한잔




(엘호횽아의 절대간지 흰-구쁘완, 본좌의 지랄-디)
 
다들 앉아서 한다는 얘기래봤자
카메라 얘기뿐;; 허헛




(저기 오른쪽게 D700되겠다)

아...확실히 DSLR이 사진은 잘 나오긴 하는데;; 그렇다고 가지고 다니긴 넘 귀찮고

요즘 구쁘완도 고민중이긴 한데...글고보니 세상엔 뭐 이리 지를게 많아 ㅎ




(음료 등장!)




(솔로거목 본좌에게 하트모양 라떼아트는 뭔 소리인거임 ㅠ_ㅠ)

언뜻 약간 밍밍한듯한 일리커피
대신 입속으로 느껴지는 부드럽고 잔잔한 뒷맛이 정말 맘에 든다는




유인아-엘호's 초이스인 쵸코물

뭐 쵸코맛이겠지 ㅎ




이번 한주도 살아남자!

아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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