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뎀셀브즈

(종로 탑골 사거리에서 청계천 방향으로...뭐 다들 아시죵?)

덕들도 받아줄것만 같은 자비의 카페
종로의 절대강자 뎀셀

뭐 이집 커피에 힘쏟는 곳이다보니

사장님이 눼입어에서 블록하시는데(본좌가 몇년전에 뇌입어 할때도 있었으니..꽤 오래됐군화(하아))
가보면 커피콩 얘기가 태반임 ㅎㅎ

(로스팅한지 일주일 이상된 콩은 안쓰신다고!)

사람이 워낙 많은집이라 회전도 빠를 듯

(3층이 흡연가능)

(2층은 이런느낌)

뭐 동행하는 녀석들의 취향에 따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근데 2층은 언제부턴지 고질적 좌석난이;

(이...이거슨 조은 풍경이다 +_+)

솔직히 이집 켁먹고 "우오아앙"한적은 없지만
그래도 피스 하나의 크기는 정말 완소급인듯

(종류도 다양)

(저번에 마신 것)

꼬꼬마라 에스프레소 더블샷은 두렵고 ㅠ_ㅠ

차선책은 콘파냐!

(이렇게 섞으니 아포가토같고 좋더군 허헛(차라리 아포가토를 먹던가...))

크림이 뭐랄까 약간 헤비한 느낌
커피자체는 신선한 느낌이라 좋았다

요건 이집에서 가장 많이 마셨던 메뉴
'아메리카노'

연한게 밥먹고 입가심으론 쵝오!

(이래 놓으니 뭔가 르뿌띠*의 시그니처 덩*익같기도;)

이집 켁중에선 인기 쵝오라는 티라미스

크긴 크네 ;ㅁ;

(3만년전 자료사진)

케익모양이 중간에 바뀐듯 ㅎㅎ

크기대 가격비는 감사감사!

약간 더 리치한 맛이면 좋았을듯...

(언제나 처럼 재고 방출 ('' ))

딴 켁종류들도 다들 한 크기 하신다는

솔직히 종로에서 차마실라치면 이집밖에 생각안난지 몇년됐다.

본좌마음속의 종로 초강자!

그나저나 브런치 먹자는 친구랑 연락 끊은지는 반년쯤되가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