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뿌띠푸
2009. 12. 31. 23:59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이흑, 몇번만의 성공이던지 ㅠ_ㅠ)
본좌 마음속의 달다구리성전 홍대
대학로에서 칼국수를 먹건 신촌에서 밥을 먹건 결국은 홍대에서 디저트 묵고 마무리인거임 +_+
(음료싸다...)
(직접 쇼케이스의 아이들을 고른뒤 일단 주문, 계산한다음에 앉으면 가져다 주시는 시스템)
(참으로 현란한 잡지 표지인듯...)
눈돌아가더라 ㅎㅎ
(역시나 사장님도 유학파)
프랑스에서 공부하셨다 하시던..
뭐 자세한 메뉴나 가게 소개는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http://blog.naver.com/lepetitfour)를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이래 보믄 한적해보이지만 실은 사람이 바글...)
이제 달다구리 아이들을 만나러 갈 시간!
우선 마카롱이~
그리고 형형색색에 느므 매력적이던 젤라또들~
다 수제란다~
뭐 공 모양에 피아노, 구두까지
재미있는 형태의 케익이 많은데
그중의 압권은 역시!
(이런게 바로 *밭?-_-)
이넘들이 아닐지 ㅎㅎ
이집의 시그니처메뉴라 할만한 넘
(이렇게 시키고 1.5미만이라니...감사할 수밖에 ㅠ_ㅠ)
일단 가차업이 주문!
우선 젤라또부터
본좌가 고른건 아래 피스타치오였는데...
이건 뭐 한입 먹자마자 신세계 +_+
느므 부드럽고 신선한 맛! 강추때려줄만 하더라능~
종류도 다양하고 크기가 자다콤한게 담번에 가면 최소 3개쯤 먹어줘야 할듯 하핫~
(그러니 살찌..)
(저 X파리들의 디테일 함이란...)
역시 안시키고 넘어갈 순 없었던
덩케익...
(파리는 두당 한마리씩 나눠먹음;)
기대와는 달리 속살은 하얀...(응?)
ㅎㅎ 농축 생크림이라던데 소개대로 약간 요커트 케익 느낌이
(저기 케익위에 올려진 커피잔의 디테일을 보시라~)
어디든 가면 무조건 시켜본다는
티라미스
갠적으로 본좌는 덩보다 이게 더 좋았다.
이건 뭐 강추 안해줄수가 없는 ㅠ_ㅠ
(사장님 모습이신건가?)
뭐랄까 젤라또 신천지를 발견한 느낌에 하루종일 가슴설렜던 하루(오바는...)
거기에 가격도 착하니 어케 않좋아질수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