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스 카페
2009. 11. 15. 00:38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달다구리라고 별수 있나...
걍 백화점내에서 찾아보기로 협의!
(사실 이날 가방이 춈 무거웠음 -_-)
(케익세트가 저렴해보이길래 ㄱㄱ~, 딴 메뉴도 무쟈 많드라-)
뭐 여기도 이곳저곳 체인점이 있는것 같은데
근데 모 그룹(회사?)가 잡화에...피자에..암턴 뭐 'ㅅ'(홈피는 별거없길래 링크안땀)
(춈 지나니 사람들로 그득그득)
남성매장 층 안쪽, 약간 쌩뚱맞은장소다 싶었는데
천장이 우와~
본좌 천장 높은데 되게 좋아라한다 ~_~
(대신 의자는 딱딱-_-)
본좌가 시킨건 마끼아또...
원래 한쿡에서 마시던 달큰한 아이를 생각했는데..뭔가 에스프레소 같은 느낌;
(노선생은 시나몬..어쩌구 내가 마신게 아니라 기억이 안나네-)
(설탕 춈 좋아보이던걸?)
케익세트는 이름 그대로 음료(차나 커피) 1개와 케익하나를 고르는 시스템인데
서버가 케익 모형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와서 하나씩 설명해주더라능(근데 여~~~엉 성의가 ㅋㅋ)
암턴 노선생은 쇼콜라..어쩌구(;) 진득하겠드라~
(본좌는 티라미스~)
흠-
기대이상으로 괜찮은 맛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울나라도 넘 잘하는데 많다보니 막 감격받을정도는 아닌
(뭐- 커피도 훌륭훌륭)
(아...참한 아이들 +_+)
이날 새삼스래 느낀건...
1. 울나라 달다구리의 발전도 눈부시구나..이젠 일본와도 정말 엔간한덴 감흥도 안오겠는데?
2. 그나저나 발전도 발전이지만 가격도 대박비싸구나...이런것까지 어깨를 나란히 할 필요는 없는데 ㅠ_ㅠ
정도
(암턴 천장 높은 카페는 진리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