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9. 22:38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한때 샤브 먹으러 새벽*에 많이 갔었는뎁...그게 몇년전이여 -_-)
캉남에서 나이스한 샤브샤브로 유명한 집
가본다 해놓고 저번달에야 처음 가봤던
(사진 찍기 전까지 아주머니들이 단란한 수다(...)를 나누고 계셨다 ㅎ)
큰 구묘의 가게인데
사람들이 무지 많더라 잘되는 집이신듯!
이집 샤브는 해물, 특고기버섯, 특고기, 고기버섯, 고기라는 종류로 나누어지던
가격이 춈 ㅎㄷㄷ하긴 한데 그래도 런치는 나름 각오하믄(?) 와볼만한 가격이드라...
궈 먹는 고기는 신분이 딸려서...ㅠㅠ
(깔끔해 보이던 기본찬...)
뭐 고기먹기도 모자른 배(헉)이다보니 ㅎ
주문한 녀석은 특고기버섯샤브!
고기를 가져다 주시는데...아주 샤방샤방하시던 ㅎㅎ
(처음에 국물에 키조개와 새우를 넣고)
서버분께서 친절하게 다 해주심 ㅋ
(잘 정리해서)
(올려주심 맛나게 늅늅~)
뭐 맛이 없을리가 없 ㅠㅠ
(하앜 땅콩소스 +_+)
소스는 이렇게 두가지를 주시던
물론 난 80%이상 왼쪽 소스에 의지하는 남자였지만 ㅎㅎ
해물로 스타트를 끊은 뒤 이제는 본론으로!
버섯접시와
야채접시가 등장하고
(마구마구 부어준뒤)
(고기를 찰랑~해서 늅늅)
뭐...비쥬얼이 저정돈데
맛이 없을리가 없..ㅎㅎ
(막판엔 고기 막부어가며 먹기)
이러니 살이 빠질 수가...
(글고 칼국수도...)
이런데 오믄 문제가
막판에 먹는 걸수록 더더 맛나진다는 거
여기서 멈춰야하는데...
(결국 죽까지 따로 시키게 되고 ㅎㅎㅎ)
(이쯤오믄 배는 뻥~)
(막판엔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시마이~)
한 가격 하지만 그래도 하이레벨의 샤브샤브를 만날 수 있는 곳
내 호주머니 사정엔 역시나 점심 찬스를 노려야 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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